인천시가 내년부터 교통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시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와상장애인 이동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본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 구급차와 연계해 와상장애인이 병원 진료 등을 위해 이동할 때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인천
문경관광공사가 겨울철 문경새재를 찾는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12월 한 달간 문경새재전동차를 연장 운행한다. 특히 기상 상황에 대응한 탄력적 조정과 안전 관리 강화로 추운 계절에도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이번 조치는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충남 내포신도시 공영자전거 ‘내포씽’이 시민들의 일상 속 교통수단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내포씽은 내포신도시 주요 생활권과 공공시설,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출·퇴근은 물론 통학, 근거리 이동, 여가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짧은 거리 이동 시 승용차 이용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내포씽은 △주요 거점 중심의 대여·반납 시스템 △모바일 앱을 통한 간편한 이용 방식 △합리적인 요금 체계
김만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중구 제2청 대회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증상 관련 ‘피부질환 무료 이동
KT가 수도권 시민의 실제 이동 형태를 정밀 분석한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3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서 공개한다.이번 데이터는 이동 목적과 수단을 통합 분석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체계로, 교통 정책과 도시 계획 등 행정 전반에 활용될 전망이다.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항공, 기차, 고속버스, 지하철, 버스, 차량, 도보 등 8종 이동수단을 통신 기반 알고리즘으로 자동 판별한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데이터다. 지난해 공개된 ‘이동목적 데이터’와 결합해 시민의 이동 목적과 수단을 통합적으로 분석할
김만식 기자 =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수도권 시민의 이동 행태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정밀 분석한 결과, 이동 거리와 지역·연령대에 따라 교통수단 선택이 뚜렷하게 갈리는 것으로
김만식 기자 = 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025년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집중 지
김만식 기자 = 금산군은 관람 편의를 위해 금산천·금천대교 꽃길화분을 내년 안전난간대 상부로 이동 설치한다.기존 꽃길화분은 안전난간대 중간에
오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모든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소나무류의 무단 이동 및 재선충병 감염목의 불법 판매·이용 등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엄격히 제한된다. 시는 단속 기간 동안 관내 산림사업장과 관련 업체 3개소를 대상으로 유통 관련 서류 확인과 원목 보관 상태 점검 등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진행했다.또한 점검 대상 업체에는 관련 규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민들에게도 재선충병 확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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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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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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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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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 대구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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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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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양양군이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총 1억 원을 출연해 1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며, 2년치 보증수수료 전액을 군에서 지원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3개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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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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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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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3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46회에 걸쳐 경증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쉼터'프로그램을 종료하고, 그간의 추진 성과를 밝혔다.경증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프로그램은 치매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낮 시간 동안 경증치매 환자를 보호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특히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경증치매 환자가 쉼터를 이용함으로써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