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는 오는 13일까지 ‘장애인스포츠 인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18세 이상인 장애인체육인이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3개월이다.사회복지, 체육, 상담 등 관련 전공자나 사회복지사·장애인스포츠지도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장애인스포츠 인권 관련 교육 이수자는 우대한다.장애인스포츠 인권 서포터즈는 장애인 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를 발굴하고, 차별과 불이익 요소에 대한 모니터링 및 예방 활동을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2025년 상반기 인권 정책 추진 결과 경기남부청 31개 경찰관서 가운데 최우수 경찰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안산단원경찰서는 평소 인권 업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지난 1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했다.또한 경찰청에서 하달된 수시 인권 진단의 주요 미흡한 사항을 주제로 선정해 자체 인권 진단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활동을 병행해 왔다.이런 노력의 결과로, 2025년 상반기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진정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감소
경기도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첫 인권 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 그동안 농촌지역 고용 현장에서 드러난 단편적 사례를 넘어 구조적 인권 문제를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다. 도는 최근 불거진 이주노동자 임금체불 등 논란에도 공감한다며 앞으로 조사 대상을 확대할 가능성도 내
영등포구가 구민이 인권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권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심오하고 딱딱한 내용이 아닌, 일상 속에서 ‘인권’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화로 보는 인권 ▲인권이 살아있는 공감과 소통의 기술 ▲인권, 생활 속 기준이 되다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인권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 누리집 내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김석희 기자 = 평창군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기초가 되는 장애 인권 의식의 확산을 위해 '장애인권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평창군은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는 지난 10일과 11일 2일간 강원인권교육센터에서 기업과 인권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했다.기업과 인권 역량강화 과정은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공공기관 인권업무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 내 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강원인권사무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과정에서는 기업과 인권 국제동향을 이해한 후, 기업 내에서 이루어지는 인권침해 사례를 토론하고, 인권위가 권고한 기업인권 정책과 관련 법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는 등 5개의 주제로 진행했다.국가인권위 강원인권사무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30일 노인의 권익 증진과 인권 보호를 위해 선발한 인권 서포터즈 발대식과 기초교육을 진행했다.노인인권 서포터즈는 서귀포시 관내 거주 중인 대학생들로 구성됐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노인 인권 관련 현장 취재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로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기관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지역사회에 노인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젊은 세대가 노인의 삶과 권리에 공감하고 이를 직접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 이해
영주경찰서는 지난 9일 청년 경찰 54명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Thinking 담소’ 간담회를 열고 직무 청렴성과 인권 의식을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이번 간담회는 영주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자유 좌석 배치와 커피 제공 등 경직되지 않은 형식
김만식 기자 = 충남도 인권센터는 28일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충남노동권익센터와 도민 인권 보장 사례를 공유하는 ‘2025 인권침해·차별 상담사
충남교육청은 지난 9일 캠코인재개발원과 1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초·중학교 인권교육 업무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 현장에서 인권교육을 담당하는 교원들의 인권 감수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인권을 바탕으로 한 학교교육과정 운영 안내 △모두에게 소중한 인권 △학교급별 인권교육 사례 등이 포함된다. 특히 도교육청 학생인권센터에서 개발·보급한 자료를 활용하여 ‘너와 나 우리가 되는 인권교육 운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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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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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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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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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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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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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결혼]혼인관계 증명서, 왜 못 보여줘?
최근 한 포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이 인상적이었다. 30대 후반 여성이 거래처 직원인 40대 초반 남성과 연애를 시작했다. 상대가 적극적으로 대시해서 사귀게 됐는데 누구 소개도 아니고, 겹치는 인맥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다니는 회사 말고는 아는 게 없었다고 한다. 둘 다 꽉찬 나이라서 진지하게 연애를 하고 싶어 서로 혼인관계증명서를 보여주자고 했다고 한다. 상대 입장을 생각해서 본인 것을 보여주면서 얘기를 했는데, 자기를 못 믿느냐며 화를 내더니 그날부터 연락이 안 된다는 것이다. 사연을 읽다 보니 몇 년 전 일이 생각났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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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경기도교육청,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 조속히 마련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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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이 13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 대전 교사 피살 사건과 수원·파주 등지에서 잇따라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고준호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교육현장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며 "도교육청은 기계적인 대책을 반복할 것이 아니라,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러면서 "수원 한 중학교에서 수업 중 야구방망이로 교사를 폭행한 사건, 파주 중학생이 학교 복도와 교실에서 소화기를 난사하며 공포를 조장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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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 오닐, FTX 홍보 소송 합의…180만달러 배상
NBA 농구 스타 였던 샤킬 오닐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를 홍보한 것과 관련한 소송에서 180만달러를 배상하기로 합의했다고 14일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오닐이 FTX 광고에 출연해 자신들을 오도했다고 주장했으며, 이번 배상액은 그가 광고 출연료로 받은 75만달러보다 약 100만달러 많은 금액이다.오닐은 광고 출연 당시 단순한 배우였을 뿐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이번 합의로 향후 추가 소송에서 벗어나게 됐으며, FTX 파산 절차에서도 책임을 면하게 됐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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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낮 최고 32도 '후텁지근'... 밤부터 곳곳 비
일요일인 15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다 늦은 오후부터 16일 오전사이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에 경북북서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 에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16일 오전까지 내리겠다.16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10~40mm, 울릉도.독도 5~10mm이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가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울진 16도, 영덕·청송 19도, 경주·영천·고령 20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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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우수 푸드뱅크·마켓 25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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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푸드뱅크·마켓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를 진행한다.올해로 사업 3년째를 맞는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푸드뱅크 모범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돕는 내용이다.선정된 사업장에는 최대 2000만 원 범위에서 시설환경 개선이나 장비 구매 등을 지원하고 연말 도지사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신고된 푸드뱅크·마켓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소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군 1차 심사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