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아픈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약을 개발하고 조제하던 허천 시인이, 이제는 시의 언어로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기 시작했다.2022년 ‘문학고을’ 시 부문
숨 막히는 폭염이 계속된다. 해는 산 너머로 기울었지만 달궈진 아스팔트의 열기는 여전하다.한낮의 불볕더위가 하늘까지 물들인 듯 노을이 붉게 타오른다. 퇴근길 자동차 위로 펼쳐진 이 아름다운 풍경은 ‘오늘도 수고했다’는 말 없는 위로를 건넨다.김동수 사진영상부 부국장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4일 개그우먼 김영희의 '말자할매'가 고민을 듣고 위로를 건네는 상담형 콘텐츠 'SOS고민말자' 1편을 공개했다.'SOS고민말자'는 실제 사연자가 고민을 털어놓으면 김영희가 '말자할매' 캐릭터로 상담과 위로를 전하는 형식의 콘텐츠다. 재단 대표 사업인 'SOS생명의전화'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생명보험재단 유튜브 채널 '생보사'를 통해 공개된다.생명보험재단은 지난 6월 고민 사연 공모를 통해 총 2
  충북 괴산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모두 함께 읽을 수 있는 ‘괴산군립도서관 이달의 추천도서’ 2권을 선정했다. 군은 학생들과 일상에서 휴식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생활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추천도서를 선정했다. 이 달의 추천 도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동화 ‘양배추를 응원해 주세요’와 지친 일상에서 나만의 특별한 공간을 둘러보는 산문집 ‘영감의 공간’ 등 문학 분야 2권이다. ‘양배추를 응원해 주세요’는 축구를 사랑하지만
남원시 동충동 소재 도담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시장놀이 활동으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난 20일 동충동 4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재롱잔치를 펼치고 과일과 치킨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며 나눔과 효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마련,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정성 어린 인사에 경로당 어르신들은 연신 웃음을 지으며 덕담을 건네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도담어린이집 김혜경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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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산인 두타산의 더위는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매섭다. 달구어진 암반 위를 걷다 보면 온몸이 열기로 가득 차오른다. 하지만 그 고생 끝에는 반드시 보상이 기다린다. 무릉계곡을 타고 세차게 내려오는 물줄기다. 세상을 다 태울 듯한 더위 속에서 만나는 차가운 계곡물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속 응어리까지 시원하게 씻어내리는 묘한 마력을 지니고 있다.동해시의 명산 두타산 품에 안긴 무릉계곡을 찾았다. '두타'라는 말 자체가 불교에서 의식주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심신을 닦는 수행을 의미하듯, 계곡 초입부터 들려오는 청량한
정수리 작가의 개인전 ‘WAY OUT’이 지난달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갤러리H에서 열리고 있다. 삶의 균형과 욕망, 소비문화, 번아웃 등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감정을 유쾌한 캐릭터와 강렬한 색채로 풀어낸 작품 13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명 ‘WAY OUT’은 현실을 벗어나기 위한 탈출이 아니라 각자의 삶 속에서 스스로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가는 여정에 관한 기록이다. 정 작가는 수많은 선택과 경쟁, 끝없는 욕망의 연속인 삶을 살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 가장 뜨거운 현장에서 하루를 보내는 이동·야외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연대가 강원 곳곳에서 펼쳐진다.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는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이동·야외 노동자의 건강권과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이동·야외 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21일 강릉 월화거리와 7월 23일 춘천시 강원대학교 후문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내 원주·춘천·강릉·속초·동해·삼척·태백지역에서 이어질 예정이다.폭염 속에서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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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땜에 신입 안 뽑던 대기업들이 다시 채용을 늘리고 있다...왜?
경제적인 불확실성과 AI가 보다 많은 업무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을 이유로 가급적 채용을 꺼려온 미국 기업들이 달라졌다. 전통 대기업들은 물론 빅테크 기업들까지 채용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대형 철도 회사인 CSX,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최근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장 목표를 맞추고 신기술 분야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채용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일부 기업 경영진들은 AI 도입에 따른 비용과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직원을 늘릴 필요가 생겼다고 하고 있고, 해고를 했다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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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 마을복지추진단, 장수 어르신 위한 생신잔치 마련
안동시 와룡면 마을복지추진단은 7월 27일 태1리 태곡경로당에서 지역 장수 어르신 7명을 모시고 ‘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은 홀몸 및 장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마을복지 실행사업이다. 지난 5월 도곡리에서 첫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태1리 어르신들을 찾았다.이날 추진단은 생신상과 선물을 준비하고 축하 공연을 마련했다. 태1리 주민들도 음식을 보태고 행사 준비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마을잔치의 의미를 더했다.지난 5월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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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민·관·학 손잡고 청소년 마약 차단 총력
성적 중압감과 인간관계 스트레스의 틈새를 타고 청소년들의 삶을 파고드는 마약류 오남용의 그림자를 걷어내기 위해 경찰 등 대구 지역 사회가 적극적인 홍보 행보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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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국 지가 1.22% 상승…서울 강남·용산 견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전국 땅값이 2023년 3월 이후 3년 넘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도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등 핵심 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하며 수도권 강세가 이어졌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지가는 1.22%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0.03%포인트, 지난해 상반기보다 0.1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2분기 지가변동률도 0.63%를 기록해 1분기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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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7.1 강진 피해… 쇼핑몰 붕괴 현장 밤샘 구조 계속
규모 7.1의 강진이 덮친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밤샘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 쇼핑몰 폭발·붕괴 현장에서는 직원 20∼30명의 연락이 끊긴 가운데 사망자와 부상자도 잇따라 확인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28일 오후 4시 27분께 구마모토 지방 지하 16㎞에서 발생했다. 우키시와 히카와마치에서는 일본 진도 계급상 최고 단계인 진도 7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과 이후 이어지는 지진 활동을 ‘2026년 구마모토 지진’으로 명명했다.가장 큰 피해가 난 곳은 가시마마치의 대형 쇼핑몰이다.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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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2027년 학교숲 조성사업’공모 기간 연장
제주시는 ‘2027년 학교숲 조성사업’에 참여할 대상 학교를 오는 8월 1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학교 운동장 주변 자투리 공간이나 경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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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김천과 경북더비 0-1 패…4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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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김천과의 시즌 두번째 경북더비에서 무릎을 꿇으며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반면 포항을 잡은 김천은 코리아컵 포함 3연승 가도를 내달리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포항은 최전방에 조상혁을 두고, 좌우에 트란지스카와 안재준을, 중원에 완델손 김동진 기성용 어정원, 수비라인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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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우도 해양도립공원 지역개발사업’마무리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추진한 ‘2026년 우도 해양도립공원 지역개발사업’을 지난 7월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우도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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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극원 대구대 교수 “중등 헌법교육 정규 편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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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헌법 가치를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특정 기념일에만 반짝 실시되는 현행 방식으로는 헌법교육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한국법제연구원은 지난 7월 31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법학기초연구포럼 헌법분야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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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귀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사랑의 쌀’50포 기탁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청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서귀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