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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보건소, 청장년층 겨냥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전개

영천시보건소는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전 시민 대상 건강관리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
성주군의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문화의 주체로 나선다. 성주소방서는 3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안전파트너 위촉식’을 열고, 이들을 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 시책은 관내 15인 이상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
“당초 훈련 계획을 APEC 중심으로 변경했습니다”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포항지역 유관기관들이 2일 회의 참가자 숙소로 쓰일 크루즈 선박을 가정해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오후 2시 포항국제여객선터미널. 앞서 오전 11시부터 갑작스런 소나기성 폭우가 내리면서 자
문경의 가을이 더 알차졌다. 문경관광공사 에코월드와 STX리조트가 손을 맞잡고 숙박과 체험을 결합한 특별 할인상품 ‘가을속으로 STAY & PLAY’를 내놓았다. 이번 상품은 관광객들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문경 관광의 체류형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같이 먹으니 더 맛나데이”대구 군위군이 추진 중인 ‘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 사업’이 의흥면에서도 따뜻한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7월부터 파전리 경로당과 수서2리 경로당 등 2곳이 참여해 점심시간마다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나누고 있다.군위군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
영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박노근 교수 연구팀이 고엔트로피합금 연구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발표하며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연구팀은 고엔트로피합금을 나노입자 차원으로 구현하고, 여기에 머신러닝 기법을 접목해 물성을 예측하는
포항 해도·송도 지역은 포스코 건설의 역사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한때 포항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생활수준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혔지만, 포스코의 성장과 함께 환경 피해와 생활불편, 보상 갈등이 수십 년간 이어져 왔다. 산업화의 명암이 교차한 현장이자, 지역과 기업이 가장 가까우면서
‘CMr 안전관련 법적리스크와 대응방안’·‘CMr 위한 안전관리’‘건설현장 무재해 안전관리 사례’ 정보 공유 등 건설안전 방안 제시 한국CM협회가 오는 23일 서울 강남 소재 건설회관에서 ‘강화되는 건설안전, 건설사업관리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강화되는 법적·사회적 요구에 직면한 건설사업관리자가 현장에서 마주하는 법률적 리스크를 진단하고, 국내 최고 기업의 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하며, 스마트 기술을 통한 혁신적인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건설
지난 8월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상영된 영상에 호서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의 성과로 학생들은 168시간 집중 교육과 실습 끝에 작품을 완성했다. 박성원 교수가 지도를 맡았으며, ‘마실 나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국회 기자회견에서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 발언 해명 중 시민단체의 항의를 받아 회견이 무산됐다. 광복절 발언과 기념관 사유화 논란이 역사와 정쟁의 충돌로 확산되는 배경과 파장을 심층 분석한다.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기자회견이 거센 항의 속에 파행으로 끝났다. 지난해 8월 임명된 이후 끊이지 않았던 역사 인식 논란과 기념관 사유화 의혹은 이날 한층 격화됐다. 특히 광복절 경축사에서의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 발언은 역사 왜곡 논쟁으로 이어지며, 김 관장을
창원시청 검도팀이 제22회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연수원에서 열렸다. 창원시청은 예선에서 광명시청을 5-2로 꺾고 8강에 올랐다.8강에서는 인제군청을 상대로 송태준, 신영빈, 박상준이 연달아 승리하며 4강
국가 AI 전략을 총괄할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정부는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새 공모를 내고 AI 기본법 하위 법령 입법절차도 속도를 낸다.국가AI전략위원회는 8일 서울스퀘어에서 출범식 및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서는 위원회 민간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이 이뤄졌다.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을 비롯해 ▲기술혁신 및 인프라 ▲산업 AX 및 생태계 ▲공공 AX ▲데이터 ▲사회▲글로벌 협력 ▲과학 및 인재 ▲국방 및 안보 8개 분과위원회 분과위원장이 대표로 위촉
역대 최대 규모 텔레그램 성 착취방을 운영한 일명 ‘목사방’ 총책 김녹완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검찰은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녹완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전자장치 부착 30년, 보호관찰 5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 10년도 함께 구형했다.김녹완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텔레그램에서 피라미드형 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을 조직해 운영했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아동·청소년 피해자 49명의 성착
재계가 더불어민주당과 만나 개정 노동조합법과 상법 등 기업 부담 문제를 설명하고 배임죄를 비롯한 경제 형벌 완화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경제 현안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에서 근로자가 구금된 사건에 정부가 신속 대응해 석방한 것에 감사한다며, 민주당에서 민생회복과 경제활력 강화를 강조한 것에 경제계도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최 회장은 국가 경제 체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수출 중심
충북 단양군이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과 상‧하수도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며 ‘물 걱정 없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최근 전국적으로 가뭄과 수돗물 공급 불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단양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물 관리로 군민들에게 안심을 주고 있다.군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상‧하수도 인프라 개선에 총 854억원을 투입해 정수장 현대화와 하수처리시설 개량을 추진 중이다.이를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과 수질 향상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 개선까지 꾀한다는 계획이다.지난 2023년 3월 준공된 단양 정수장
서울교통공사는 중대재해 발생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기술본부 간부급을 대상으로 지난 5일 특별안전교육과 결의식을 시행했다고 8일밝혔다.이번 특별교육과 결의식은 본부 중심 안전 관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현장 안전 관리와 실행력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의지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안전 관리 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반의 문화와 업무 절차 속에 내재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특별교육에는 공사의 기술본부 간부급 직원 약 320여 명이 참석
제주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9월 월간 정책공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김영환 도 에너지특별보좌관은 “제주는 현재 재생에너지 보급률이 20% 수준으로, 3~5년 내 30%까지는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 이후로는 유연성 자원 확보 없이는 더 이상 나아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어 “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더라도 적절한 소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전력 사용 시간대 조정과 수요관리를 위한 유연성 자원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에 오영훈 지사는 “예전에는 전기를 아끼자는 교육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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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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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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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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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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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위원회, 막바지 준비 총력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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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통령 표창
현대로템이 5일 전북 김제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은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산업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한 기업에 수여한다.현대로템은 재활용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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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함안여중 치어리딩 1위
학교법인 명덕육영회 산하 함안여중이 6일 통영 진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치어리딩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함안여중 치어리딩부는 지역사회 공연 참여와 동아리 대회 등에 적극 참여하며 실전에서 기량을 쏟아낼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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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양파마늘가요제' 마무리
경남 창녕군은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8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가 38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지난 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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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보건소는 8일 숲아이어린이집 '꾸러기금연도우미'가 거창군삶의쉼터를 찾아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와 선생님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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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진주목문화사랑방은 지난 6일 진주 망경동 수상무대에서 열린 M2 페스티벌 무대에서 '제2회 진주목 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재즈 색소폰 연주자 송시온 양에게 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