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동성로가 화려한 디지털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옥외광고물 규제 완화에 따라 동성로 핵심 가로 구간과 보행로 일대 광고환경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22일 중구청에 따르면, 대구시 옥외광고심의위원회는 지난 19일 동성로 관광특구 내 전광판 설치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내
자기광고 가능 건설기계 확대… 자영업자 등 홍보기회 확대긴급자동차 13종, 대중교통수단 5종에 안내용 전광판 사용 허용 앞으로 레미콘, 굴착기 등 도로 주행이 가능한 건설기계도 자기 상호 또는 연락처 등을 합법적으로 표시할 수 있게 되고, 노선버스 및 구급차와 같이 대중교통수단 및 긴급자동차에 전광판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 12월 16일부터 시행에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이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증평, 진천, 음성군 등 중부3군의 4개 사업에 배정됐다. 사업별로는 증평군 장애인 보호작업장 건립 9억원, 진천군 어울림광장 군정·관광 안내 전광판 설치 6억원, 진천읍 농부의 곳간 조성사업 3억원, 음성군 삼성생활문화센터 건립 9억원이다.증평군 장애인 보호작업장 건립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보호작업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진천군 어울림광장 군정·관광 안내 전광판 설치사업
중부뉴스통신 = 양주시는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역 인근 코리아나호텔 외벽 K-Vision 전광판을 통해 독특한 연말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성군 마암면은 청렴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면 청사에 설치된 전광판을 활용,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문구를 상시 송출하고 있다.마암면 청사 정문
파리바게뜨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이자 글로벌 브랜드의 각축장인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영상이 등장했다고 24일 밝혔다.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은 하루 수십만 명의 유동 인구는 물론 전 세계 미디어와 SNS를 통해 콘텐츠가 확산되는 곳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위상을 상징적
울산축협이 전국 최초로 계류대별 디지털 사이니지 기반의 출하안내시스템 ‘스마트보드 II’를 본격 도입하며 한우 경매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시스템은 가축시장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여러 가축시장이 사용해 온 전광판 방식 출하안내시스템을 넘어서는 차세대 기술로, 울산축협은 기존 ‘스마트가축시장 플랫폼+
대구의 중심 동성로가 규제 완화를 계기로 화려한 디지털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대구 중구는 지난 19일 대구시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동성로 관광특구 내 전광판 설치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지정 및 표시 완화’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의 핵심은 구역 지정 방식의 변화다.
서귀포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25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서귀포시를 시·군·구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서귀포시는 단순한 식품위생업소 위생점검을 넘어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먼저 △식중독 예방진단 맞춤형 컨설팅 △모범 및 위생등급제 지정운영 △전문가를 활용한 위생취약업소 주방정리수납 컨설팅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 배부 등 식중독
하루 30만 명이 오가는 서울역에 매시 55분이면 특별한 예술의 순간이 찾아온다.코레일유통이 선보인 ‘플랫폼111’은 철도역을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도심 속 미디어 갤러리로 바꿔 놓았다.지난 9월부터 KTX 서울역에서 본격 운영 중인 플랫폼111은 총 길이 111m, 높이 5.5m, 전체 면적 610.5㎡에 달하는 초대형 엘이디 디스플레이로, 국내 상업용 실내 전광판 중 최대 규모다.서울역 맞이방에 설치된 이 미디어는 가로 91m 구간에서 광고·영상 콘텐츠를 송출하고, 20m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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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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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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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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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자회사 디엘이앤씨,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 체결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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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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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 도민 평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2시 시리우스호텔 제주에서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 도민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지난 11월 30일 제주시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민 참여단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추진 영상 상영과 경과보고, 행사 평가 및 추진방안 토론, 종합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평가회에서는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 및 걷기의 주요 성과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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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관통하는 치유와 성찰의 기록
좋은땅출판사가 ‘내 영혼의 노래’를 펴냈다. 이 시집은 총 39편의 시와 프롤로그, 에필로그로 구성돼 있으며, 사랑·일상·분노·성찰·희망으로 이어지는 다섯 개의 흐름 속에 시인의 개인적 경험과 감정의 진폭을 기록한 작품집이다. 시인은 삶에서 마주한 순간들을 거창한 미학 대신 날것의 감정과 솔직한 언어로 옮겨 담아 독자에게 직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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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훈단체협의회, 도내 주요 현충시설 탐방 활동
제주특별자치도 보훈단체 협의회는 지난 23일 제주지역 주요 현충시설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보훈단체의 역량과 책임감을 강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국내 최초로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시설보전과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배문화 회장은 "최초의 충혼탑은 제주 보훈의 기원이자 상징성 높은 시설인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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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을 입은 음악가의 일상 기록
좋은땅출판사가 ‘나의 군악대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20대 초반, 용인경찰교향악단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하며 보낸 2년 2개월의 시간을 바탕으로, 군 생활과 음악가로서의 성장기를 진솔하게 기록한 작품이다. 클라리넷 전공자로 음악적 역량을 한창 키워가야 할 시기에 군 입대를 맞이한 저자는, 군복을 입은 음악가로 살아가며 느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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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박현수 사장, 연말 타운홀서 "2026년은 고객 신뢰로 성장 전환"
이커머스 플랫폼 11번가는 연말 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2026년 경영 전략으로 '고객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실적 개선 흐름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고객 신뢰를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박현수 사장은 전날 타운홀 미팅에서 "이커머스 시장에서 단순한 생존을 넘어, 고객이 믿고 구매하는 '신뢰의 플랫폼'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고객의 신뢰가 곧 11번가의 지속 성장 기반"이라고 말했다.11번가는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손실을 전년 동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