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드론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는 ‘드론공원’ 조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에도 드론 공원이 들어설 지 주목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해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다.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이번 설명
430억 원이 투입된 전기추진 차도선 사업이 법적 기준 미비로 운항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애초 ‘세계 최초’를 내세우며 추진된 이 사업이 핵심 기술에 대한 제도적 준비 없이 진행된 탓에 막대한 예산 낭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해양수산부와 목포시는 2020년부터 국비 290억원, 지방비 54억원 등 총 430억원을 투입해 ‘전기추진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관한 이 사업은 친환경 선박의 실증과 기술 표준화를 목표로 했다.2022년 3월 진수식 이후 운항이 예정됐지만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일 오후 5시 나주목사고을시장 광장에서 ‘나주목사고을 밤소풍’을 개장한다나주목사고을 밤소풍은 캠크닉을 콘셉트로 한 나주목사고을시장만의 특별한 야시장 이벤트다. 이번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 열릴 예정이다워터밤과 맥주파티 등 다양한 콘셉트의 밤 소풍 존이 차례로 운영될 계획이다개장식 날에는 7080과 트로트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더위를 날릴 수 있는 댄스파티와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된다.행사장은 고기
고령군이 멜론과 빙수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무더위를 날릴 축제를 선보인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고령 멜빙축제’가 오는 6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Melo-ON’을 테마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달콤한 고령 멜론과 시원한 빙수가 주인공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축제는 고령의 대표 특산물 멜론과 여름철 인기 디저트 빙수를 결합한 신개념 축제로, 사계절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오늘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했다.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해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이번 설명회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해 지자체의 이해
시원한 맥주와 함께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수제맥주 축제가 정선군 신동읍에서 개최된다.정선군 신동읍 두위봉 철쭉축제 위원회는 오는 13, 14일 양일간 신동읍 대박장터에서 제32회 두위봉 철쭉축제 & 산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강원도 내 유명 수제맥주 브랜드 4곳이 참여하여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로컬푸드 및 다양한 먹을거리 등이 어우러져 ‘먹거리+마실거리+즐길거리’ 삼박자를 갖춘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13일에는 대박장터에서 아리랑 공연 및 DJ파티가 진행되고, 14일은 오전에는 단곡
시원한 맥주와 함께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수제맥주 축제가 정선군 신동읍에서 개최된다. 정선군 신동읍 두위봉 철쭉축제 위원회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신동읍 대박장터에서 제32회 두위봉 철쭉축제 & 산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강원도 내 유명 수제맥주 브랜드 4곳이 참여하여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로컬푸드 및 다양한 먹을거리 등이 어우러져 ‘먹거리+마실거리+즐길거리’ 삼박자를 갖춘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13일에는 대박장터에서 아리랑 공연 및 DJ파티가 진행되고, 14일은 오전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26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방폐장 첫 단추 태백 지하연구시설, 지질 결함에 수천억 날릴 판' 제하 기사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해석이 포함돼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보도는 태백 부지가 당초 공모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며 실제 처분환경과 달라 방사성 핵종 이동 저지능력에 대한 검증이 어렵고 처분시설은 석회암 등이 없는 단일 암반 내에 위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원자력환경공단은 ▲지질 요건 충족 여부 ▲지하연구시설의 법적 정의 및 목적 ▲처분시설과 처분고의 개념 구분 등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정밀화학 핵심소재 전문기업인 TKG휴켐스가 반도체 소재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밀화학 핵심소재 전문기업인 TKG휴켐스는 최근 최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반도체 방열소재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전 협약을 체결한 기술은 KBSI 이계행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방열소재 제조기술로 호환성과 공정 통합성이 우수해 기존 반
관세청은 11일 6월 1일~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15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4% 증가, 수입은 172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1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주요품목 수출을 살펴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승용차, 선박 등 증가, 석유제품, 무선통신기기 등 감소했으며, 반도체 수출 비중은 23.5%로 3.2%p 증가했다.중국, 미국, 유럽연합 등 수출은 증가, 베트남(△9
CJ제일제당은 미국의 대형 유통 채널 '크로거'에서 '비비고 냉동 떡볶이'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말 미국 코스트코에 '상온 떡볶이'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현지 그로서리 채널로 판로를 확대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CJ제일제당이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