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에서 전기오토바이가 2m 아래 갯바위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부녀가 다쳤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한 해안가 옆 2m 높이 난간에서 전기오토바이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이 사고로 40대 남성과 7세 여아가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 우도에서 오토바이가 갯바위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주흥동방파제 인근에서 전기 오토바이가 2m 아래 갯바위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ㄱ씨와 7세 여아 ㄴ양이 부상을 입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이 21일 오후 5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제주도체육회와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민의 건강한 미래, 스포츠화 함께!’라는 구호 아래 아래 12세 이하부·15세 이하부·18세 이하부·일반부·장애인부·재외도민부 경기에 선수와 임원 등 1만6400여 명이 참여해 51개 종목에서 19일부터 사흘 간 열전을 벌였다.대회 기간 전문선수부 경기 결과 수영, 사격, 역도, 육상에서 21개의 신기록(도신기
술 취해 5m 아래 배수로로 떨어진 남성이 주변 시민들의 신고와 경찰의 발빠른 대처로 목숨을 구했다. 9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40분께 “사람이 물길에 누워있다”는 112·119 시민 신고가 동시에 접수됐다. 당시 50대 남성 A씨는 남구 여천천 지하차도 배수로 물 속에서 엎어져 있었다. 그는 술에 취해 발을 헛디뎌 지하차도 아래 배수로로 추락했다. A씨는 다리·허리·손목 등에 골절상을 입어 움직일 수 없었는데, 차가운 물 속에서 30분 이상 경과하면서 저체온증 증세까지 보였다. 설종인 남부경찰서 옥동지구대 경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서울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돌봄기관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은 공공돌봄 시장화 기조 아래 예산을 대폭 삭감하더니, 급기야 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25~28일까지 '꿈의 도시 울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돼 4일간의 열전 끝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이 23일 김제시청 대강에서 ‘같이 소통하고! 같이 투쟁하는! 가치있는 노조!’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식을 개최하고 제7대 김공노의 거대한 여정...
국립청주박물관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제17회 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과 보다의 중의적 의미를 가진 `박물관의 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남연우기자[email protected]
전남 순천시가 최근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브릿지 아래 동천 둔치에서 승마체험 행사를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전 동구가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 이라는 구호 아래 금연과 절주 문화 조성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동구 제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돌입
경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
1시간전
울산 울주군체육회는 지난 17일 울주군청 군민광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가맹단체 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을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인구대비 소년범죄 발생 전국서 가장 많아
1시간전
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Generic placeholder image
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
1시간전
이준석 전 대표 중심의 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 전 수석대변인이 19일 선출됐다. 개혁신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허 전 수석대변인이 38.38% 득표로 이기인 전 최고위원을 제치고 당 대표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허 신임 대표는 항공사 승무원과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 출신으로, 2020년 자유한국당에 영입돼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허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2027년 대통령을 반드시 탄생시키겠다”며 “어렵고 힘들어도 바른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수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구 초교 2곳 이어 울주군내 고교서도 울산 학교 단체식중독 의심증세 잇따라
1시간전
최근 울산 동구 초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병한 가운데, 울주군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0여명이 단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울산시와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울주군 A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A고등학교는 지난달 말 학생 10여명이 단체로 발열, 설사, 장염 증상을 공통적으로 호소했다. 해당 고등학교는 직영 급식 체계로, 지난 1일 울주군에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원인 파악과 확산 예방을 위해 2일과 3일 급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진’ 울산, 강원에 0대1 패…3경기 연속 무승
1시간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원정에서 강원FC에게 패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울산은 1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지난 15일 광주FC전에 이어 2연패고, 3경기 연속 무승이다. 이날 패배로 울산은 리그 7승 3무 3패로 포항 스틸러스, 김천 상무에 이어 3위 자리에 머물렀다. 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올리며 득점 기회를 엿봤다. 전반 3분 주민규가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 타 골 찬스를 잡았지만 강원 골키퍼 이광연에게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