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재단은 9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무인양품 강남점에서 ‘Life and Art: 어느 도시에 살고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영등포 리빙아트 캠페인 ‘YDP EDITION’의 일환으로,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새롭게 만나는 경험을 제안한다.앞서 9월 5일~6일 열린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 전시는 콘래드 서울 호텔 객실을 리빙아트 작품과 어우러지도록 연출해 영등포의 풍경과 일상을 색다른 시선으로 보여주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를 이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울산사람 중에는 울산이 과거 군영의 도시이기 때문에 유교에 바탕을 둔 효자·효부가 타 도시에 비해 적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최근 울산효문화선영회가 발표한 정각과 효부·효녀 숫자를 보면 울산이 타 도시에 효자·효부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울산효문화선영회에 따르면 울산에는 조선시대 이후 지금까지 나라에서 효행을 인정해 왕이 직접 증명하고 칭송해 내린 정려각이 40여개나 되고 등 문헌과 기타 사적지에 기록된 효녀·열부가 450여명이나 된다.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경기도 과천과 충남 공주에 열녀와 효자가 많이 살았던
동해와 산, 그리고 오래된 산업의 기억을 품은 삼척이 오는 9월, 대한민국 도시혁신의 심장으로 변신한다. 삼척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정라지구 도시재생 사업지 일원에서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를 열고,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거대한 여정을 시작한다.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지역에 삶을, 도시에 숨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재생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한다. 전국에서 123개 자치단체, 기관, 기업이 참여하고,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을
사람은 누구나 삶을 지탱하는 목표를 갖는다. 이를 흔히 ‘정체성’이라 부른다. 도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구미라는 도시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필자는 주저 없이 “전자산업의 메카, 조국 근대화의 성지”라고 말하고 싶다. 1973년 구미 1공단에서 시작해 5공단까지 이어진 산업단지는 한
프랑스 북동부 도시 루앙. 노르망디의 수도이자 인상파 대표 화가 '모네'가 활동했던 곳으로 알려진 이 도시에, 프랑스 7대 경영대학 중 하나인 'NEOMA Business School'이 자리하고 있다. 이 곳에서 국제금융대학원을 이끌고 있는 이는 다름 아닌 인천 출신 안
중부뉴스통신 = 9월 24일 삼척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지역혁신 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올해로 7회째
메타가 AI 스마트 글래스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 출시를 앞두고 체험형 팝업 매장 메타 랩을 미국 주요 도시에 개설한다.24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메타 랩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착용하고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10월 16일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10월 24일 로스앤젤레스, 11월 13일 뉴욕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메타는 메타 뉴럴 밴드 컨트롤러와 다른 리얼리티 랩 제품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한국도시설계학회와 ‘LH와 함께 하는 공간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LH가 만든 도시에 내가 사는 이유’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그간의 LH의 공간 혁신의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간 혁신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황인선 문화마케터겸 작가, 김은희 부지사장, 윤정란 LHRI 연구위원의
고양시가 영국 런던의 대표적 도시재생 성공사례인 킹스크로스를 방문해 고양시 구도심과 일산신도시 등 노후된 도시 인프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동환 시장은 9월 4일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방문단과 함께 킹스 크로스를 방문했다. 런던 도시재생 과정과 정책 운영에 대한 현지 전문가 설명을 청취하며 국내 대도시 도시개발 및 재생과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킹스크로스는 산업혁명 시기 유럽의 교통과 물류
중국이 오는 2030년까지 4대 주요 도시에서 30만대의 로보택시를 운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인용한 글로벌 금융 기업 UBS에 따르면 2030년대 후반까지 중국 내 로보택시가 400만대까지 증가할 전망이며, 택시 및 차량 공유 시장을 대체할 경우 연간 1830억달러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UBS는 이 같은 전망을 밝히며 인공지능과 전기차 기술의 발전이 이를 가능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UBS의 중국 자동차 연구 책임자인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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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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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캠페인 개최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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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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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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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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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시동
당진시가 ‘블루힐베이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당진시는 지난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한국농어촌공사, ㈜도비도특구개발, 대일레저개발과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도비도는 1998년 농어촌관광휴양지로 개발돼 많은 관광객이 찾았으나, 2015년 지정 취소 이후 장기간 방치돼 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당진시는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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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사랑상품권, 추석 명절 확대 ‘1인당 50만 원’
서산시가 추석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서산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며, 총 15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지난 9월부터 서산사랑상품권은 13%의 할인율로 판매되고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5%의 캐시백이 지원되고 있다.모바일 상품권은 오는 10월 1일 오전 6시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지류 상품권은 오는 10월 1일 농축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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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식 참석
인천 중구의회는 9월 26일 중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식 및 구민화합한마당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구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올해로 34회를 맞은 구민의 날 행사는 중구 12개 동의 주민들이 모두 모여 함께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구민상 시상, 생활체육 대축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구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특히 올해 행사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중구의 단일 행정구역으로서는 마지막으로 열리는 구민의 날이라는 점에서 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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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026년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군정목표 달성과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군수, 부군수, 국·과장 및 팀장이 참석해 총 297건의 시책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이번 논의는 지난해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변화의 분기점이자 민선 8기 군정 목표를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 구상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주요 발굴 시책으로는 스마트 정책기획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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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국회서 군불
충남도가 광역시·도별 전기요금 차등화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공론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우리나라 전력 소비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반면 발전소는 주로 비수도권에 위치해 지역 간 전력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 차등요금제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도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시도별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추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이재관·김교흥·김종민·어기구·이언주·문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