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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화재피해주민지원 조례안 원안 가결

광주시의회는 화재피해주민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됐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허경행 의장이 대표로 발의한 광주시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이 지난 27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양항공국을 해양항만국으로 재편하고 항공과를 분리해 미래산업국으로 이관하는 인천시 조직 개편안이 공개되자 시민단체가 우려를 나타냈다. 항만·항공 부서가 글로벌 Sea & Air 복합물류 허브 구축 등 상호 연계성 속에서 성장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인천경실련은 23일 논평을 내고 시가
25일 오전 8시20분쯤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동탄터널 1차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또 다른 관광버스를 추돌했다.  이 충격으로 피해 버스가 앞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관광버스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인천시와 인천사랑상품권 운영 대행사 코나아이㈜가 공동 소유한 인천e음 플랫폼 특허가 코나아이㈜에 플랫폼 운영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인천e음 불법·부정행위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2차 조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첫날인 24일 A조에선 국내 유스팀 수원 삼성과 광주FC가 각각 첫 승을 따냈고, B조에선 일본 감바 오사카만 유일하게 승리하면서 조 선두로 올라섰다. 수원은 이날 오후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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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이 국가공헌 미래인재인 경찰대학생의 안정적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이번 협약식은 김승택 KT&G장학재단 이사장과 김성희 경찰대학장, 이상현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경
충남 홍성경찰서는 긴급상황에서 웹을 통한 112신고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경찰청에서 출시한 ‘112신고 앱’을 통해 홍성경찰서에 접수된 112신고는 총 18건이었으며, 충남청 전체 건수의 3.3%에 해당하여 아직 사용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의 전화·문자 방식은, 신고자가 직접 상황을 설명해야 하므로 접수 경찰관과 출동 경찰관이 여러 차례 정보를 파악해야 하는 시간적으로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앱을 통한 신고는, 말로 신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리 등록된 신고자 정보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의 최종 판정에도 불구하고 브룩필드자산운용이 IFC 인수 계약금 2000억 원을 반환하지 않자, 모든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SIAC의 최종 판정에 따라 브룩필드자산운용이 2025년 10월 28일까지 계약금 2000억 원 전액 반환과 지연이자 및 중재 관련 비용 일체를 배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한이 경과한 현재까지 단 한 차례의 이행 조치나 공식 입장 표명조차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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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호산동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38분께 공장에서 직원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3대와 대원 10명을 현장에 투입했으나, 도착 당시 이미 근로자는 숨진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서밋에서 “20년 전 부산 APEC 정상회의가 보여준 단결의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APEC 의장국으로서 위기에 맞설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하려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가 확산되는 오늘날, 연대와 협력의 플랫폼인 APEC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연결과 협력은 단절의 시대를 잇는 힘”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대한민국은 경제 성장과 발전 경험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북 북부권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삼데이'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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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이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IT전시회 ‘재팬 IT 위크 2025’에 참가해 일본 시장에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재팬 IT 위크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주요 ICT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B2B 전문 전시회로,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최신 IT 트렌드를 아우르며 매년 750여 개 기업과 6만여 명의 바이어가 참관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기술 박람회다.와이즈넛은 이번 전시에 NHN
문음미 기자 = 정읍시 보건소가 치과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과 무의면 구강이동교실’을 운영한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도시공사의 A사장이 자신의 아내 명의로 광명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사업 대상지 인근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A사장은 이 땅을 농사 목적으로 구입했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투기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영회원 수변공원 조성계획은 2012년 세워졌다. 그러나 막대한 사업비와 복잡한 행정 절차 문제로 답보 상태였다. 그러다 올해 3월 LH가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비로 619억원을 부담키로 광명시와 협약을 체결해 본궤도에 올랐다.광명시는 이 돈으로 노온사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9일부터 고령 농업인이 소유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 방식으로 노후 생활 안정 자금을 받는 ‘농지연금사업’에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본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공사는 2024년 10월부터 농지은행사업에 공공 마이데이터를 도입하고 대상 서류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 농지연금 사업에 추가 적용하여 농지은행 전 사업에서 공공 마이데이터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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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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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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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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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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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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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북항친수공원서 ‘힐링음악회’ 개최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31일 오후 북항친수공원 잔디마당에서 가을맞이 특별기획 공연 ‘북항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무대에는 1990년대 추억을 소환하는 그룹 여행스케치, 국민 명곡 ‘칵테일사랑’으로 사랑받은 마로니에, 그리고 걸그룹 써니힐 출신 메인보컬 은주가 출연한다.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객은 개인 돗자리를 지참해야 한다. 공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핫팩을 제공해 쌀쌀한 가을밤 공연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성림 이사장은 “시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는 이번 음악회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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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하계올림픽'이 지자체 사업?…아직 사전타당성 조사단계일 뿐
최영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전주하계올림픽을 '국가어젠다'로 인식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하지만 지금 단계는 개최희망 도시인 전북이 사전타당성조사를 하며 계획서를 준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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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아열대농업관, 열대 정원 속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방문객 인기몰이
전남 함평군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내 아열대농업관에서 바나나, 파파야, 망고 등 다양한 열대과일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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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유지·준법경영시스템 취득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올해 10월부터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체계 강화를 위해 국제표준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 2년차 인증과 더불어 새롭게 준법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ISO37001은 조직 내 금품수수, 부정청탁 등 부패행위를 예방·감시하기 위한 국제표준이며 ISO 37301은 조직의 법적·윤리적 의무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평가하기 위한 준법경영 국제표준이다.해진공은 지난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취득한 이후 전사적 반부패 활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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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수부 부산 이전과 해사법원 설치 연계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부산시가 29일 오후 부산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부산해사법원 설치 연계 발전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해사법원 설립 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해양행정과 해양사법 기능을 연계해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해양산업의 행정·산업·금융·법률 기능이 한곳에 집적된 통합형 해양클러스터 구축과 글로벌 해양허브 실현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토론회는 시를 비롯해 해양자치권추진협의회, 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