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8시32분쯤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철제 가공업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17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3명을 투입해 1시간8분만인 9시4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공장 내부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24일 오전 10시1분쯤 화성시 반월동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약 12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공장 내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77명을 투입해 22분만인 10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
칠곡군 왜관읍 소재 한 공장에서 6일 낮 12시 35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소방력 63명, 소방장비 28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해 약 3시간 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다.현재 굴착기로 불이 난 건물을 해체하면서 남은 불을 끄고 있으나 섬유 제품 등이 많아 완전
인천 남동구와 서구에 있는 공장들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2명이 크게 다쳤다.지난 18일 오전 11시40분쯤 남동구 고잔동 송풍기 제조 공장에서 “직원이 송풍기에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30대 여성 A씨가 머리와 손에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소방과 경찰은
4일 오전 1시53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293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50여명, 장비 27대를 동원해 약 1시간40분만인 오전 3시32분께 완진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29일 오전 0시20분쯤 안산시 단원구 한 종이상자 제조 공장에서 작업자가 폐지 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안산단원경찰서는 이날 60대 남성 A씨가 폐지 더미 사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다.하청업체 소속 A씨는 동료 B씨와 함께 2인 1조로
영주시 적서동의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7분께 공장 내 롤러 기계에 상체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사고자는 외상성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창원지역 금속 가공·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지난 17일 오후 1시 9분 창원시 의창구 북면 화천리 소재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에 들어갔다.소방 당국은 장비 4대, 인력 11명을 동원해 화재 신고 접수 10분 뒤인 이날 오후 1시 19분 불을 완전히 껐다.이 사고로 공장 벽
23일 낮 12시 30분께 충남 아산의 한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사 소속 직원 A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A씨는 생산라인 관련 설비 보완·점검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 직후 현장에 대해 부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충북 보은의 김치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10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오전 3시 43분쯤 보은군 보은읍의 김치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4개동 가운데 2개동이 모두 불에 탔다. 이 불로 공장안에 있던 각종 제조 설비와 자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0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났다./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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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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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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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대는 순간 놀랐다…제주 한우 등심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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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권 균형발전을 이끌 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최종 완료됐다.국토교통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연북로와 번영로에 인접해 개발 압력이 높은 제주시 화북이동·도련일동·영평동 일원 지역을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확정했다. 해당 지역은 2023년 11월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최종 지정됐다.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는 총면적 약 92만㎡ 규모로, 주택 5500호가 공급되며 수용인구는 1만2650명으로 계획됐다. 인접한 삼화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