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30대 근로자 1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었다.28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3분께 포항시 남구 괴동동 소재 한 공장서 합금철생산 원료 작업 중 쇳물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작업 중인 A씨가 화상을 입어 인
4일 오전 9시 50분 김천시 남면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지붕 작업 중이던 노동자 세 명이 3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동자들은 중경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해시 주촌면 한 공장에서 황화수소가 누출돼 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김해시 재난안전상황실은 19일 오전 11시 36분 주촌면 내삼리 일원 한 공장에서 황화수소가 누출돼 해당 지역 접근 자제와 외출 자제 등 안전해 유의해달라고 안전 문자를 보냈다.김해시는 이날 오전 9시 3
30일 오후 12시3분쯤 안산시 단원구 반월공단 내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없다.공장 노동자들은 대피를 완료한 상태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32대와 인력 80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경북 칠곡의 한 폐플라스틱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외국인 근로자가 분쇄기 작업 도중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1분쯤 칠곡군 가산면 심곡리 한 폐플라스틱 공장에서 분쇄기 작업을 하던 50대 외국인 근로자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고령과 경주의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랐다.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0분쯤 고령군 다산면의 한 주물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53분만에 꺼졌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이보다 앞서 같은날 오전 8시50분쯤 경주시 황성동의 한 공장에서도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외벽 등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
경북 칠곡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건조기 등 장비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꺼졌다.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7분쯤 칠곡군 왜관읍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시간여만에 꺼졌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450㎡ 공장 1동의 건조부스 66㎡와 히팅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히팅기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
일본 토요타가 미국 인디애나주 프린스턴 공장에 14억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대형 3열 전기 SUV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25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토요타는 켄터키주 조지타운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할 3열 전기 SUV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델을 프린스턴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투자로 인해 프린스턴 공장에는 340개의 일자리가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토요타 시에나 미니밴, 하이랜더, 그랜드 하이랜더 및 렉서스 TX SUV를 조립하고 있는 프린스턴 공장은
여주 한 제조업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철제 거푸집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30분쯤 여주시 신지리 소재 외벽 거푸집 제작 공장에서 작업하던 미얀마 국적 30대 A씨가 너비 3m, 높이 2m 철제 거푸집에 깔렸다.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심정지 상태가 된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사고 당일 숨졌따.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경북 성주의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4억5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1분쯤 성주군 월항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1시 1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철골조 공장 일부와 집진 설비, 원재료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7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37분쯤 선남면의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공장 2개동과 폐기물 파쇄기, 집기류 등을 태우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물도 용돈도 빠르고 편한 모바일로
청년 세대가 마음을 전달하는 다양한 방식따스한 햇볕이 우리를 반기는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처럼 가족과 가까운 지인을 챙기는 기념일이 많아서인지 '가정의 달'이라 말한다. 가정의 달이라는 걸 인지하고 나면 괜히 가족과 지인들에게 애틋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군 잠수함 무허가 수출 혐의 무죄 확정
해군 잠수함 장비를 허가 없이 대만으로 수출한 혐의를 받았던 업체 이사가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대법원은 지난 17일 대외무역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ㄱ 씨의 상고심에서 검사 측 상고를 기각했다.1심 재판부는 ㄱ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법인에 벌금 1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남부경찰서, 유강유치원 ‘찾아가는 어린이 범죄예방 교실’ 운영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유강유치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어린이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했다.이날 범죄예방 교실은 만 5세 어린이 50여 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계, 여성청소년계, 교통관리계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112 신고 요령, 실종 및 미아 예방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산이 따뜻해 그런가, 몇 년동안 안 되던 그림이 그려지데예"
※ 는 문화체육부 기자들이 36.5도 생기 가득한 지역민의 삶에 주파수를 맞추고 들어보는 인터뷰 프로젝트입니다.여기 채소를 한 가득 앞에 펼쳐두고 무심한 듯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상인을 그린 그림이 있다. 그림 한 편에 적힌 '주식이 또 떨어졌네'란 글을 보는 순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 김건희 활동재개에 "아내만 지키는 '상남자' 대통령?"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가 캄보디아 총리 오찬 및 불교계 사리 반환 행사 등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감정은 모르쇠 하는 김 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