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TF’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합동 안전대책의 이행 상황과 겨울철 사고 예방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TF는 올해 1월 해양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수협 등이 참여해 구성됐으며, 6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현장 위해요인을 발굴·개선하는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다.이번 회의에서는 ▲어선 인명피해 저감 ▲여객선 및 일반선박 안전관리 등 5개 분야 79개 과제의 이행 현황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