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돕는다. 대구시는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 부품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9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자동차부품 분야 2·3차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 1인 이상 약정 시 작업장 및 체력단련실, 구내식당, 화장실, 휴게시설 보수 공사 등 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생산성 증대로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