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지역 수출은 늘고 경북은 줄어들면서 대구·경북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7월 대구·경북 지역의 수출은 총 40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2.9% 감소했다. 수입은 1.0% 증가한 19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20억9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7.1%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지역 수출 실적은 7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6% 증가했다. 특히,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18일 창원세관이 발표한 '25. 7월 경남 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1.4% 감소한 37억 달러, 수입은 23.3% 증가한 22억4천만 달러로, 무역수지 14억6천만 달러 흑자 기록을 보였다.7월 수출은 3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 수입은 2개월 연속 증가세 지속했다.수출입 특이사항을 보면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4% 감소한 3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또한 전월 대비 수출액은 △7.1% 감소했다. 수출 중량은 전년 동월 대비 19.4% 증가한 88만톤 기록을 보였고, 국가별 수출은 주요
3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7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기록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3...
관세청은 21일 8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동기간 수출은 35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했고, 수입은 347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8억 달러 흑자다.수출 주요품목은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승용차, 선박 등이 증가했고, 석유제품, 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24.5%로 4.2%p 증가했다.중국, 유럽연합, 베트남, 대만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고,
충북 수출이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분야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특정분야 편중이 심화하고 있다. 반도체 의존도를 낮추고 다품종 수출 구조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다.청주세관은 충북 무역수지 수출은 29억4200만달러, 수입은 6억6600만달러로 22억76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57.2% 증가한 것이다.청주세관이 발표한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충북 수출은 29억42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40.8% 증가했다.품목별 수출은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분야에서 마이
충남도가 중국과 베트남에서 4658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수출 계약 성사를 뒷받침하며, 무역수지 1위·수출 2위 수성에 파란불을 밝혔다. 또 ‘상하이사무소’ 개소를 통해 대중국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베트남에서는 중부 지역 지방정부와 우호협력협정을 맺으며 도내 수출 1위 국가에서의 교류 거점을 완성했다. 31일 도에 따르면,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출장길에 올랐던 김태흠 지사가 중국·베트남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30일 밤 귀국했다. 도는 이번 김 지사 출장에 맞춰 도내 30개 수출 중소기업으로 시장개척단을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 문을 연다.해외통상사무소는 청주시 중소기업 상품 전시·홍보 및 교역활동 지원, 통상 동향, 산업기술 등 정보 수집·제공, 청주시 홍보 및 관광객 유치, 국제교류 업무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청주시는 지난해 베트남과의 무역에서 수출 9억1665만달러, 수입 2억2296만달러, 무역수지 6억9368만달러를 기록했다.수출액 기준으로 중국, 대만, 미국, 홍콩에 이어 5위 교역 국가다.시 관계자는 “청주의 주요 산업이 반도체, 자동차, 전자, 제조업이어서 베트남 산업 구
충남도가 중국 2위 경제 규모로, 도와 20년 동안 우호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장수성과 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아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중국 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22일 저녁 중국 난징 장수성 인민정부 접견장에서 쉬쿤린 성장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장수성은 중국 내 경제 규모 2위의 제조업 강성이자 ‘장강 삼각주’의 심장부로 첨단 미래 산업을 견인하는 곳이며, 충남은 무역수지 1위와 수출 2위를 기록 중인 한국 경제의 핵심으로 반도체와
광주본부세관은 2025년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0.2% 증가한 51억 7000만불, 수입은 10.2% 감소한 37억 200만불, 무역수지는 14억 6800만불의 흑자를 기록했다.’25년 7월말 누계기준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9.4% 감소했으나, 수입이 9.3% 감소해 무역수지는 79억 7000만불 흑자를 기록했다.광주지역 7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6.3% 증가한 16억 1000만불, 수입은 15.9% 증가한 6억 9200만불을 기록해 무역수지는 9억 180
2025년 7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 감소한 40.2억 달러, 수입은 1.0% 증가한 19.3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7.1% 감소한 20.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7월 수출은 9.6% 증가한 7.9억 달러, 수입은 15.1% 증가한 5.2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변동없이 2.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는 증가했고, 화공품, 기계류와 정밀기기, 직물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전기전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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