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은 13일 부산지역 4월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3% 감소한 12억6500만 달러, 수입은 7.9% 증가한 13억7500만 달러, 무역수지는 1억1000만 달러 적자였다.주요 특징을 보면, 부산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개월 연속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3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주요품목 수출을 살펴보면, 전기·전자제품, 화공품 등은 증가했으나, 선박, 승용자동차 등의 수출은 감소해 수출 감소에 영향을 주었다.국가별 수출 내역을 보면 미국, 동남아 등의 수출이 증가했고, EU, 일본, 중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