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 통합이 현실화하면서 반대 목소리도 격화하고 있다. 울산·부산·인천·여수광양 항만공사 노동조합 위원장들은 8일 세종 재정경제부 앞에서 정부의 4개 PA 통합 추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피켓 시위를 가졌다. 이들은 “대한민국 항만 운영체계를 바꾸는 중대한 정책이라면 왜 통합해야 하는지, 통합하면 무엇이 얼마나 좋아지는지부터 입증해야 한다”며 “PA 통합은 개혁이 아니라 정부 정책 실패”라고 추진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노조는 “정부는 이미 2011년 같은 문제를 검토했다”며 “당시 통합에 따
전남광주 광양시는 3일 정부의 전국 4대 항만공사 통합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광양시는 이날 "이번 통합 결정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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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4개 항만공사 통합 추진을 공식화하자 인천 시민사회단체와 공사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반발이 커지고 있다.인천항발전협의회와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은 7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4개 항만공사 통합 추진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기능과 배후 산업, 물동량과 발전 전략이 서로 다른 항만을 하나의 거대 조직으로 묶는 것은 전혀 효율적이지 않다"며 "조직 비대화와 의사 결정 지연, 항만별 투자 우선순위 충돌, 지역 특화 전략 약화 등으로 오히려 경쟁력이 저하할 것“이라고 했
정부가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한 전국 4대 항만공사 통합을 추진 중인 가운데 통합 대상에 포함된 항만보안 자회사 노동조합들은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혔다. 13일 항만업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울산항만관리, 부산항보안공사, 인천항보안공사 등 4개 PA 보안 자회사와 여수엑스포관리 등 5개 기관을 통합해 ‘한국항만보안시설공단’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모회사와 자회사 간 종속 관계, 정규직·비정규직·무기계약직 등 기형적인 인력 구조, 불합리한 처우 등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 온 보안 자회사 노조는 공단 설
정부가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 등 발전 5개사와 4개 항만공사, 석유·가스공사를 각각 하나로 통합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기능별로 쪼개는 등 대대적인 공공기관 구조개편에 나선다.정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공공기관 기술·인력 등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하고, 유사·중복기능은 일원화하며 자회사·소규모 기관은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전체적으로 공공기관 109개를 감축한다. 우선 전략적 구조개혁으로 15개 기관이 줄어든다. 한국남동발전·중부발전·서부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 등 발전
울산항만공사 등 전국 4대 항만공사 통합 추진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0년 정부 의뢰로 진행된 용역에서조차 통합의 근거로 내세우고 있는 ‘통합을 통한 경영효율화’에 대한 부정적 결과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PA 통합시 울산항과 부산항의 효율성이 더 크게 떨어져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10일 본보가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최종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당시 주무 부처인 국토해양부는 국회와 감사원 등 정치권을 중심으로 공통 지원 부서 중복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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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 4개 항만공사를 하나의 한국항만공사로 통합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들 4개 항만공사노조가 8일 세종청사 재정경제부에서 통합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이들 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밝힌 항만공사 간 연계를 강화하고 과당경쟁을 줄이며 해외거점을 공동으로 조성하겠다는 통합 취지에 대해 "대한민국 항만 운영체계를 바꾸는 중대한 정책이라면 왜 통합해야 하는지, 통합하면 무엇이 얼마나 좋아지는 지부터 입증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지난 2011년 연구에서 4개 항만공사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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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천항만공사를 포함해 전국 4개 항만공사 통합을 추진한다.인천국제공항공사와 지방공항 간 통합은 유보하고 지방공항 활성화 대책을 먼저 추진하기로 했다.정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전략적 구조개혁 15개, 유사·중복기능 일원화 11개, 자회사·소규모기관 통합 83개 등 모두 1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기관별 이전 여부와 이전 지역은 올해 4분기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인천에서 직접적인 구조개편 대상에 오른 곳은 4곳이다.항만 분야에서는 인천·부산·울산·
“정부 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우리의 먹고사는 문제를 정작 우리가 아닌 다른 곳에서 결정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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