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츠앱 전 보안 책임자가 메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왓츠앱이 심각한 보안 결함을 방치했다고 폭로했다. 8일 경제매체 CNBC는 아타울라 바이그가 2021년 왓츠앱 보안 책임자로 합류한 후, 약 1500명의 왓츠앱 엔지니어가 사용자 데이터에 무단 접근할 수 있는 허점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를 경영진에게 보고했지만, 오히려 성과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후 해고됐다고 밝혔다.바이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미 노동부에 관련 문제를 신고했으며, 메타가 투자자들에게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