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프라 전문기업 에스넷시스템은 시스코와 함께 성균관대학교의 E센터/CNS연구센터에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성균관대학교가 늘어나는 연구 수요와 복잡해지는 실험 환경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연구 인프라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대학에서 아직 도입 사례가 많지 않은 와이파이 7을 E센터의 연구 환경에 적용했다.성균관대는 기존 인프라 대비 실내 고성능 무선을 위한 시스코 와이파이 7 실내용 액세스 포인트, 실내외 안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스노우플레이크가 앱 모니터링 스타트업 옵저브를 10억달러 규모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옵저브는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파악하고 장애를 찾아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옵저버빌리티 툴을 제공한다.옵저브를 인수할 경우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독과 시스코 산하 스플렁크 같은 회사들과도 경쟁할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지난해 스노우플레이크는 거대 언어 모델 기반
시스코코리아와 HL로보틱스는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의 무선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스코의 초신뢰·고가용성 무선 백홀 솔루션 ‘CURWB’ 기술을 파키의 전용 무선 통신 표준으로 공식 채택하고, 안정적인 고품질 서비스 제공 보장과 상용화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서게 된다.양사는 기술 인증, 통합 및 문서화 작업을 공동으로 수행해 파키의 성능을
천년고도 경주에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렸다. 미국·중국을 비롯한 회원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글로벌 경제인들도 대거 참석해 투자 상담이 진행되며 7조400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 창출이 기대되는 등 성공적인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2005 부산 APEC 정상회의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국민적 기대와 염원 속에서 추진된 체계적인 준비 과정이 있었다. 여기에 더해 보이지 않
시스코가 중국 정부 지원 해커들이 자사 제품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기업을 공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9일 보도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실제 해킹당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보안 연구자들은 수백 개 기업이 잠재적으로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섀도서버재단 CEO 피오트르 키예프스키는 "피해 범위는 수천 개가 아닌 수백 개 기업 수준으로 보인다"며 "현재 공격은 특정 타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이버보안업체 센시스도
25년 전 닷컴버블의 중심에 있던 시스코 시스템즈가 2000년 당시 주가를 돌파하여 새로운 역사를 썼다.10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시스코 주가는 이날 1% 상승한 80.25달러로, 2000년 3월 27일 기록한 스플릿 조정 후 최고치 80.06달러를 넘어섰다. 당시 시스코는 인터넷 확산을 뒷받침하는 스위치와 라우터를 공급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고, 한때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상장 기업이 되기도 했다.닷컴 버블이 붕괴하면서 2002년 10월까지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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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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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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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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