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이 육군군수사령부의 ‘군수지원 소요산정 AI 모델’을 완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소요산정 솔루션’ 개발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 결과로 한싹은 국방분야의 AI 역량을 입증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특히 이번 성과는 국방 AX 확산 전략에서 ‘전군 최초 육군 실증 성공사례’로서 상징성이 크며, 국방 군수 영역의 AX를 본격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싹은 구축 성과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육군군수사령부 사령관 감사장을 수상했으며, 국방부의 AX 정
한국전기연구원이 18일과 19일 이틀 간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제2회 국방기술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방 분야 산·학·연·군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전기연은 △전기로 보는 미래 전장과 KERI 국방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이 “단 1초의 공백도 허용하지 않는 국방 데이터센터의 복원력 확보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11일 부승찬 의원실에 따르면 부 의원은...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는 육군 제5보병사단, 경기도 연천군, 사단법인 창끝전투와 함께 지역기반 국방 AI·양자 기초 실증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AI 양자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지역기반 국방 AI·양자 기초 실증 연구 협력을 통해 접경지역 내 AI·양자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뿐만 아니라 군 현장에서 요구되는 AI-양자 기반 기술 발굴 및 적용 실험, 지역 차원의 AI·양자 전략 수립 자문 및 전문 인력
전북대학교가 전북지역 국방벤처 기업들과 협력망을 구축하며 지역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전북대학교는 18일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35개사와 국방·방위산업 분야 공동연구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과 지역 기업이 전략산업을 매개로 협력 체계를 구축한 이번 협약은, 전북대가 추진 중인 국방·방산 특성화 연구대학 전환
연천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육군 제5보병사단, SDT, 사단법인 창끝전투와 함께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기반 국방 AI·양자 기초 실증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군–산–학–관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접경지역인 연천의 지리적 특성과 5사단의 실전형 작전 수요, 국내 최고 수준의 양자 전문기업 SDT의 기술, 창끝전투의 전략 연구 역량을 결합한 지역 맞춤형 첨단기술 실증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이 국제인증자격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K-국방산업을 이끌어갈 특화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건양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 발전 이끌기과 학생 중심 국방 융합인재 양성 및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대학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에 집중해, 최근에는 솔리드웍스 전문가 자격 인증시험에서 16명의
ICT 전문기업 유큐브는 국방 분야의 미래를 이끌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 이에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연구개발, 컨설팅, 자금, 수출 지원 등 성장 단계에 맞춘 패키지로 최대 5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방산혁신기업 100’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으로 급변하는 미래 전장과 통상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국방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100개 기업을 선정하며, 올해는 유큐브를
우주 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가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인정받아 2025년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방산혁신기업 100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주, 인공지능, 반도체, 로봇, 드론 등 국방 신산업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경영역량과 기술역량, 국방적용 및 사업 성과 창출 가능성, 기술의 도전성과 혁신성 등 종합적인 역량에 대한 평가를 거쳐, 2025년에는 총 21개사가 선정됐다.선정 기업은 혁신기업 지정 기간인 5년간 최대 총
중부뉴스통신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1월 28일 오전 노르웨이 국방부에서 토레 온슈우스 산드빅 노르웨이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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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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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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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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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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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는 민원서류에 대한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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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주민조례청구 제도 홍보 강화
경남 고성군의회가 주민조례청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 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조례청구 제도’ 홍보 강화에 나섰다. 26일 고성군의회는 “군민 중심의 ‘열린 의회’ 구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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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옥 전무, 국보디자인 주식 1538주 신규 보유
인테리어 공사 기업 국보디자인의 이영옥 전무가 2025년 12월 26일 기준으로 보통주 1538주를 신규 보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보유는 자사주 상여금에 따른 것으로, 이영옥 전무의 주식 소유 비율은 0.02%로 증가했다.2025년 12월 26일 공시에 따르면, 이영옥 전무는 국보디자인의 등기임원으로서 이번에 처음으로 주식을 보고했다. 이번 주식 보유는 2025년 12월 23일 자사주 상여금 지급에 따른 것이다.국보디자인의 주가는 2025년 12월 26일 오후 3시 56분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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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인프라, 자회사 NICE씨엠에스 채무보증 결정
현금자동입출금기 관리 업체 NICE인프라는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NICE씨엠에스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채무보증금액은 36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1804억7071만4949원의 19.95%에 해당한다.채무보증은 NICE씨엠에스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차입할 300억원에 대해 제공되며, 보증기간은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6년 12월 27일까지다. 이사회 결의는 2025년 12월 26일에 이루어졌으며, 사외이사 3명과 감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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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돈봉투 수수' 허종식·윤관석·임종성 2심 무죄에 상고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의원에 무죄를 선고되자 검찰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서울고등검찰청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윤관석·임종성 전 의원의 정당법 위반 등 혐의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검찰은 "최근 디지털 증거의 확보 절차 적법성과 관련해 재판부에 따라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며 "통일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상고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앞서 지난해 8∼9월 1심은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추징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