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충청 지역 기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0억원 규모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전, 세종, 충청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하나은행은 10억원을 특별출연해 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또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비율 우대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와 보증료 감면을 지원, 중소기업의 유동성 부족 해소와 금융비용 경감에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
선박용 크레인·부품 제조사 KS인더스트리가 총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S인더스트리는 전환사채를 발행해 운영자금 조달한다고 지난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이며 사채만기일은 오는 2030년 11월 3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1837원으로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 수는 1088만7316주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 대비 31.85%에 해당한다.조기상환청구권도 포함됐다. 발행일로부터 1년이 되는 2026년
기체 분리막 전문기업 에어레인이 총 2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결정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어레인은 시설,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각각 10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지난 14일 공시에서 밝혔다.신주인수권부사채와 전환사채의 만기일은 오는 2030년 8월 22일로 행사가액은 1만9393원, 발행 주식수는 각각 51만5649주로 모두 동일하다.권리행사 기간은 2026년 8월 22일부터 2030년 7월 22일까지다. 사채권자는 2027년 8월 22일
선박용 엔진부품 전문 기업 KSP가 시설자금 확보를 위한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KSP는 9일 공시를 통해 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생산 효율성 확보 및 중장기 사업 확대를 위한 시설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며, 만기일은 2030년 9월 17일이다. 전환가액은 6830원이며, 전환 시 발행될 보통주는 292만8257주로 전체 주식 수의 7.29%에 해당한다. 전환청구는 2026년 9월 1
방산 전문 업체 삼양컴텍이 200억원 규모의 구미공장 생산설비 증설 투자를 추진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컴텍은 지난 22일 방탄세라믹 생산 능력 증가를 위한 설비 증설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증설은 내년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삼양컴텍은 이를 위한 투자금액을 200억원으로 책정했으며, 이는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37.45%에 해당한다.삼양컴텍은 "세부 일정은 시행업체와 협의 중이며, 투자기간은 투자검토·수주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폰 모듈 회사 디케이티가 단기차입금 200억원을 새롭게 확보할 예정이다.3일 공시에 따르면 디케이티는 이날 북미지역 투자와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금융기관에서 200억원을 차입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실제 차입 금액이 아니라, 대출 한도를 의미하는 차입 약정 한도 설정 금액을 늘린 것이다. 이를 포함하면 디케이티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490억원에서 590억원으로 늘어난다. 차입 한도가 200억원 늘었지만, 기존 차입약정 중 100억원 상당이 해지되면서 실제 총액 증가분은 100억원으로 반영됐다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지난 19일 '충청권 기술 중소기업 대상 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전·세종을 비롯한 충청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해 충청권 지역 경제의 새로운 핵심 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10억 원을 특별출연해 2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의
김천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2025년 추석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2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운전자금 지원은 매년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추석 명절 자금은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김천시 내고장 탑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신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지난 19일 충청권 기술 중소기업 대상 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전, 세종을 비롯한 충청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해 충청권 지역 경제의 새로운 핵심 성장 동력을 발굴, 육성고자 마련됐다.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10억원을 특별출연하여 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공급키로 했다. 또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비율 우대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와 보증료 감면(0.
김용광 기자 = 울산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3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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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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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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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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