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내년 인천항과 공항을 연계하는 크루즈 모항 운항을 20항차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해외 크루즈 선사 대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미국 NCL과 Celebrity Cruise 본사를 방문, NCL 11항차, Celebrity 2항차 등 내년 인천항 크루즈 모항 운항 총 13항차를 유치하고, 2026년에는 더 확대하기로 했다.NCL은 올해 3월 인천항 크루즈 모항 2항차 시범 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