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지난 4일 제주지역 시민단체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양성평등 교육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 제주여성인권연대부설 제주여성상담소, 제주여민회, 제주YWCA통합상담소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가 시민단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평등 교육현황
인천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 연구원, 언론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정부가 홀로 핵심 현안을 해결하기에는 근본적 한계가 있다는 데 깊이 공감하고 중앙정부와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24일 오후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일보·인천시·시의회·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좌장으로 진행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무상교복 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학생과 학부모 등 실수요자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이 '대통령 직속 범정부 수원 군공항 이전 태스크포스' 구성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는 계획에 대해 화성시와 지역 시민단체 등이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 화성환경운동연합,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등 20여 명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수원시의 일방적인 군공항 이전 TF 건의 시도를 규탄하는 민·정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범대위 등은 기자회견에서 "수원시장과 시
기상청은 25일 밤 11시를 기해 제주도 해안과 추자도 해안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보 상황은 천문조와 너울에 의한 물결이 더해지면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표된 것이다.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해안과 추자도에 해수면 높이가 매우 높아질 수 있어, 해안가에서는 침수, 하수 역류 등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겠다고 설명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차고는 31일 ‘업다운업’을 출간했다.이 책은 글로벌 게임 업계의 핵심 전략과 생존 원칙은 담은 경영서다. 책을 쓴 작가는 킴 노드스트롬 플레이어언노운프로덕션 대표다. 이 작가는 플레이스테이션, 파라독스인터랙티브, 킹 등 글로벌 게임업체에서 20년 이상 업력을 쌓았다.이 책은 이날부터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영풍문고 등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31일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중화권 티징 페이지를 오픈했다.이번에 오픈한 티징 페이지에는 2분 30초 분량의 작품 영상이 게재됐다. 또한 내달 이뤄질 쇼케이스 예고도 담겼다. 이 회사는 해당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게임 정보소개 등의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이 작품은 SF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액션 MMORPG다. 앞서 국내 출시돼 양대마켓 매출 2위를 달성했다.
전국 농축산인들이 아스팔트 위에서 생존권 사수를 위한 대정부 투쟁의 깃발을 올렸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한국농축산연합회·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농민의길 등 주요 농축산단체들은 지난 7월 28일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파출소 앞에서 ‘한-미 상호관세 협상 농축산물 개방 반대’ 전국 농축산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7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와 민생 회복의 골든타임 확보와 새정부 국정과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3,933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1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총 예산 규모는 8조 1,910억 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보다 5.04% 증가했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 추경과 연계한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제주도는 비상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세출예산 효율화와 기금, 예비비 활용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재원을 마련했다.추경예산의 가장 큰 비중을 차
호요버스가 '원신'에서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맵을 추가하고 나서는 등 작품의 새로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를 위한 대대적인 버전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앞으로의 스토리를 암시하는 캐릭터를 첫 등장시키며 기대감을 불어 넣겠다는 방침이다.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5.8버전 '여름! 태양? 휴양촌!'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나타 지역의 상시 여름 맵 '느긋한 휴양촌'을 개방하고, 다양한 여름 이벤트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노드크라이' 스토리의 서막을 여는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