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광장 등 대구지역 2곳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이 세워진다.대구시의회는 2일 제308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박정희 동상’ 건립의 근거가 되는 ‘대구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기획행정위원회가 수정 가결해 상정한 이 조례안 표결에는 전체 의원 32명이 참여했으며 찬성 31표, 반대 1표로 통과됐다.이 조례안은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 및 대구 대표 도서관이 될 대구도서관 공원 등 2곳에 박 전 대통령 동상을 건립하는 것을 주요 뼈대로 한다.조례안이 통과되면서 대구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 기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K2 군공항 후적지에 들어오려는 대기업이 있어 다음 달 중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했다”고 말했다. 박정희 동상 건립과 관련해 “대구는 박정희 동상이 꼭 필요한 도시”라고 전제 한 후 동대구역 광장에는 작은 규모의 동상을, 남구에 조성 중인 박정희 공원에는 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