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정직과 성실로 제과 외길을 걸어온 이재원 대표가, 이제는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1억 원 기부를 결심하며 경주에 따뜻한 나눔의 불씨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재훈 경주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이상춘 현대강업 회장, 김만석 바이크원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에 아너 소
김천시는 지난 5일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 김천지부로부터 계란 5만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산란계협회 김천지부는 매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계란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천시의회 의원 4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민관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수영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탁과 따뜻
김천시는 지난 5일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 김천지부로부터 계란 50,000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대한산란계협회 김천지부는 매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계란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이번 기부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천시의회 의원 4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민관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이수영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난 7월 14일, 성주군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지역 주민 20여명은 선남면 관화리의 밭에 정성껏 키운 들깨 모종을 이식하여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에 나섰다.이번 들깨 모종 이식은 한 달간 위원들이 정성껏 기른 결과물로, 영농사업의 수익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활동에 사용될 예졍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밭 정리, 로타리 작업, 비닐 씌우기, 모종 이식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협의체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탰다.이호석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정성으로 모종이
정읍시의 민선8기 공약사업인 ‘공유냉장고’가 지역사회의 복지 지형을 바꾸며 연대와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현재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연지동 등 4개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유냉장고를 운영 중이다. 각 냉장고는 매주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운영되며, 시민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식품 기부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2022년 10월 사업 시작 이후 지금까지 총 1403개의 기탁처가 참여해 5억 831만원 상당의 식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7만 8129세
경기도는 8월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를 기리는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추모와 역사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경기도는 매년 이를 계기로 다양한 기억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5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하는 기념행사가 도내 10여개 시군에서 연이어 개최된다.먼저 8월 9일에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각각 나눔의 집, 화성행궁광장에서 기림의 날 기념식을 연다. 이날 나눔의 집에서는 기념식, 흉상제막식, 디지털휴먼 퍼포먼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여름철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캠페인은 무더위와 장마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여름철을 맞아,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직원들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생명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실천했으며, 자발적인 헌혈증 기부로 나눔의 깊이를 더했다.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 활동”이라며, “혈액 부족이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경주시는 오는 2029년까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경주’ 실현을 목표로 한 ‘무장애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권역별 현황 분석과 장애물 유형별 개선 방안 등을 종합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경주시는 관내 온라인 플랫폼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권익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보호장구 구입비 △이륜차 수리비 △유상운송 보험료(책임
경상북도가 30일 도청에서 경상북도의 제약・바이오 분야의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제1회 경상북도 제약・백신산업 육성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의 제약・백신산업 정책 방향, 종합계획 수립, 산업 육성・지원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작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건설업계가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대한건설협회는 어제 한승구 회장 주재로 16개 시도회장과 함께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한승구 회장은 전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깊이 공감하며,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승구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
3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4개 기관이‘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호준 경주 부시장, 정치교 한국전력공사 안전·영업배전 부사장, 배계섭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 외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