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유성구의 대표적인 야외 문화‧예술 공간이었던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이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15일 유성구의 따르면,
김만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전입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유성 청년 웰컴박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웰컴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2025 유성재즈맥주페스타’의 무대로 변신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도심 속에서 무료로 즐기는 야외 재즈 공연과 맥주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며 유성의 대표 여름축제로 성장했다. 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수준 높은 공연이다. 29일 개막 무대는 정지석 빅밴드와 유성
고용·산재보험 등 다양한 노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로복지공단 대전서부지사가 세종시 어진동에 새 둥지를 튼다.세종특별자치시는 근로복지공단 대전서부지사가 오는 15일부터 정부세종청사 남측 인근 엠브릿지 7, 8층으로 자리를 옮겨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근로복지공단은 고용노동부 소관 준정부기관으로 대전서부지사는 6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세종, 대전 유성, 충남 논산·계룡·공주 내 사업장 5만4000여곳과 노동자 38만6000여명을 관할한다.주요 업무는 △고용·산재보험사업 △임금채권보장사업 △퇴직연금사업 △생활
11시간전
대전청년내일재단이 20일 유성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5 대전 청년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년기본법에 따른 법정 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청년의 권리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기념하는 자리다.행사에서는 청년과의 대화, 청년 아이디어 배틀, 청년 성장 세션, 축하공연 등 본행사와 정책체험존·작품 전시 등 부대행사가 운영된다.권형례 대표이사는 “청년이 주도하고 참여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함께 성장하는 대전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될 것
대전시의회가 대전 유성 구암사 ‘나마스테’ 자원봉사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구암사 ‘나마스테’는 국립 대전현충원 참배객과 보훈가족을 위한 국수봉사를 비롯해 군 장병, 어르신 대상 급식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현장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조원휘 의장은 “현충원을 찾는 발걸음마다 나마스테의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이 큰 위로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고 존경을 실천하는 진정한 보훈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
대전 유성 온천 문화공원 일원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건립된다. 오는 15일 착공하는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 추진된다. 유성구는 ‘온천축제’와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원을 포함한 총 198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7월 준공 목표다. 지하 1층에는 89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서 봉명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1층에는 전시·공연을 위한 다목
대전 유성구의회가 ‘찾아가는 동 순회 간담회’를 마무리했다.유성 13개 동을 방문해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총 153건의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주민의 삶과 밀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유성구의회의 적극적인 의지의 결과다.간담회에서 접수된 의견은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농업 활성화 정책, 출·퇴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문제, 쾌적한 주거 환경,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복지·문화시설 확충 등 다양하다.또 노후된 도로와 보도 정비, 방범 시설 확충, 어린이·노약자를 위한 안전시설 보강 등 주민들의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해 제조사 배상 책임을 인정한 항소심 판단이 대법원에서 뒤집혔다. 급발진 의심 소송에서 차량 결함을 인정하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올지 주목받았으나 이번에도 인정되지 않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 11일 BMW 차량 급발진 의심 사망사고 유족들이 BMW코리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제조사 책임을 일부 인정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돌려보냈다.A씨는 2018년 5월 BMW 차량을 운전해 호남고속도로 논산 방향으로 진행하다 유성 방면으로
대전 유성구가 다음 달 17일까지 ‘유성 ON 민생소통’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이는 구청장이 주민과 함께 현장을 걸으며 소통·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자영업자·소상공인·서민 가계의 부담을 완화하고, 고령자·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방문 현장에는 민생경제와 직결된 전통시장·골목상권, 침수 취약지역·주차난 심각 지역 등 건의 사항 대상지, 준공 예정 주요 사업 대상지,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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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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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상대 신입생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7.22 대 1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이 지원해 평균 7.22 대 1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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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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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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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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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이음자율상권과 함께하는 “이음동행축제” 개최
◯ 부산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은 9월 전국 동행축제 기간에 맞춰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초량이음자율상권 구역 내에서 “이음동행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 동구 초량이음자율상권과 지역소상공인 및 지역 주민이 상생하고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준비한 이번 동행축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고객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되었다.◯ 초량이음자율상권을 방문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노래방, 축하공연 및 버스킹공연을 통해 함께 즐기는 문화마당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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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18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현영택일병의 자녀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1922년에 태어난 故 현영택 일병은 1950년 입대해 육군원호대에서 세운 공훈을 인정받아 1951년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당시 급박한 전후 상황으로 훈장을 받지 못했고 오늘에서야 훈장이 자녀에게 전해졌다.故 현영택 일병의 사례와 같이 육군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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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표준사업장 레터스주식회사‘레터하우스’, 부산 동구에 사랑의 쿠키 박스 전달
리더스손해사정 및 레터스 레터하우스는 지난 17일 오란다 4개입 60상자를 부산 동구에 기탁했다.리더스손해사정의 자회사인 장애인표준사업장 레터하우스는 ‘함께 하자’라는 뜻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운영하는 특별한 카페다. 이번 성품은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부산동구어린이식당’에 전달됐다.김진홍 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동구의 저소득 어린이 가정에 귀한 성품을 주셔서 감사하다.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뜻깊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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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방문
김천시의회는 17일 제254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사업장 2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먼저, 현장방문은 아포 대성저수지와 율곡동 댕댕이 놀이시설 조성사업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관계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고 현장상황과 운영실태등을 확인·점검하며 의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부서의 답변을 듣는 것으로 진행됐다.의원들은 2025년 11월 준공하여 개통예정인 아포 대성도로 확포장공사로 과거에 구미로 우회하여 통행하던 대성2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한 것에 대하여 반기며, 둘레길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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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영2네 업싸이클링 교실』힘차게 출발
부산 영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주민자치 공모형 프로그램’의 첫 번째 과정으로 『영2네 업싸이클링 교실』을 열었다.이번 수업은 대청어린이집 원아 20명과 함께 지난 8월 개소한 우리동네 ESG센터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실천 중심의 환경 보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어린이들은 시설을 견학하고 △폐자원의 재활용 과정 수업 △커피박 키링 만들기 △커피박 화분 꾸미기 및 가을 초화 심기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업싸이클링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공예의 즐거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