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위례선 트램 공사에 사용된 핵심 부품 상당수가 중국·유럽 등 해외 제조품으로 확인되면서, 안전성과 품질 검증 체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대전시가 전년 대비 5.7% 증가한 7조582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조7394억원, 특별회계 1조3188억원이다. 시는 도시철도 트램 건설 등 SOC 사업 추진과 복지 분야에 대한 세출 수요에 대응해 지방채를 올해 대비 18% 증가한 2000억원을 발행키로 했다. 이를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 2400억원, 안영생활체육단지 2단계 사업 160억원, 무궤도 트램 건설 68억원, 서남부스포츠타운 건설 53억원 등을 편성했다. 도로망 확충을 위해 대덕특
대전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교통·교육·생활 인프라에 더해 다양한 개발호재와 특화된 계약 구조를 동시에 갖추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 서구와 유성구 경계에 위치한 도안신도시는 이미 대전 내 주거 선호지로 자리 잡은 지역으로, 향후 도시 확장과 교통망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인접해있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할수 있으며, 202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이 단지 인근을 지난다. 트램 개통 시 도안신도시에서 대전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
김만식 기자 = 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조대웅 의원이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 공사와 관련해 구민 편의를 고려해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2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송도트램 즉시 추진’ 시민 청원을 본회의에 부의하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은 14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트
대전시가 2026년 정부예산 4조8006억원을 확보했다. 당초 목표액 4조6116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올해보다 3492억원 늘어난 규모다. 가장 큰 성과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 지원, 3.8민주의거 기념관 사업비 등 대형 인프라 사업과 현안사업의 증액으로 시비 부담을 덜게 됐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총연장 38.8㎞에 정거장 45개, 차량기지 1개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내년 공사비로 1900억원이 반영됐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울산시의회는 제260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14일 녹지정원국, 상수도사업본부, 종합건설본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울주도서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교통망 확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문화복지환경위 김종훈 위원은 국제정원박람회에 대비해 트램, 육교, 자율주행 셔틀, 수상교통 등 교통 대책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자동차 도시, AI 도시 울산으로서 자율주행 셔틀 등의 특화된 교통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명희 위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대전교통공사 제10대 이광축 사장이 취임했다.이광축 신임 사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에 돌입, 첫 일정으로 종합관제실 등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했다.이 사장은 “안전은 모든 것의 출발점이며,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라고 밝혔다.또 “혁신과 성장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조직문화 속에서 사람을 키우는 공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이어 2호선 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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