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이 최근 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철도 계획에 잇따라 포함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광명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고, 광명 뉴타운 입주가 진행 중으로 3기 신도시가 완성되는 시점에 인구 50만 명, 교통량 1일 24만5천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광역교통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정부는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을 진행 중이며,
최근 부산 내 굵직한 교통호재가 이어지면서 일대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호재는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로 꼽히기 때문이다.먼저 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량리역을 연결하는 KTX-이음이 내년 초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현재 부전역에서 출발해 청량리역까지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시간 남짓이다. KTX-이음의 최대 시속은 260㎞로, 개통 시 이동시간은 약 2시간 5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이어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BuTX가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BuT
부동산시장에서 교통 호재는 지역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최근과 같이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엔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여건이 갖춰졌거나 향후 굵직한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교통여건이 좋아지는 지역은 거주인구뿐 아니라 유동인구도 증가해 주변 집값이 들썩이게 된다. 2017년 12월 KTX 강릉선이 개통 된 후 강원도 집값은 2017년 582만원에서 2023년 729만원까지 147만원, 즉 25% 가량 올랐다. 지역적으로는 같은 기간 강릉시가 658만원에서 23년 706만원으로, 원주시가 593만원에서 7
인천 계양구 부동산 시장에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노선 신설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4.10총선에서 당선된 계양구 지역구 의원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D·E 노선과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을 조기 추진해 내년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은 선행사업인 대장홍대선의 민간사업자 선정에 이어 지난해 말 인천시의 경제타당성 조사용역에서 비용대비 편익 1을 넘으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청라 연장 노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서
반도체 배후도시로 발돋움에 나선 '오산시'가 광역교통망 개선에 힘을 쏟으면서 미래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먼저 오산시는 오산역을 중심으로 광역철도망 확충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지난 1월 정부의 발표로 GTX-C노선의 1호선 오산역 연장이 확정됐고, 동탄2신도시와 오산역을 잇는 동탄트램도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그치지 않고 오산시는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으로, 이를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연말 한국철도공사를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여기에 오산~
대전~세종~청주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추진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이 가시화되면서 대전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수도권 GTX를 비롯한 신규 철도 노선 호재에 따른 집값 변화를 학습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국토부는 지난 2월 대전에서 민생토론회를 진행하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계획안을 발표했다. 연초 발표한 지역 광역급행철도 계획의 일부로 노선은 대전과 세종, 충북 지역을 통과할 예정이다.충청권 광역철도는 GTX급으로 체급을 높여, 이동시간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이에 따
동탄2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GTX-A 동탄역 개통을 필두로 하는 대형 교통 호재로 연일 들썩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동탄2신도시는 서울 및 수도권 일대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교통 호재가 연이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시선을 끈다.실제 동탄2신도시는 이번 GTX-A 개통 이후에도 대형 교통 호재가 줄줄이 이어질 전망이다. 먼저 동탄역을 중심으로 수원과 병점, 오산을 각각 잇는 '동탄 트램'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동탄 트램은 2개 노선으로 계획돼 있으며, 1호선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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