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대전 0시 축제’를 둘러싼 방문객 수 추산, 정치적 공방, 예산 등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노잼도시 이미지를 벗고 대전을 가장 핫한 도시로 만든 성과가 있었다”며 ”축제의 최종 목표는 원도심을 포함한 도시 균형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이 3년간 가장 핫한 도시로 명성을 얻었으며 청년들에게
최근 몇 년간 기술 분야 채용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특정 직무의 수요가 엇갈리고 있다고 15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미국 유명 구인·구직 서비스인 인디드의 새로운 기술 채용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초 대비 전체 채용 공고가 35% 급감했다. 팬데믹 이후 기업들이 과잉 채용을 정리하면서 절반이 감소했고, 2022년 말 챗GPT 출시 이후 AI 자동화 트렌드가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인디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브렌든 버나드는 "AI와의 직접적 연관성을 확인할 수는 없
영양군 2025 영양 고추 HOT 페스티벌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청정지역 영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 특산물의 직판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도농 상생을 도모하고자 개최하고 있는 ‘영양 고추 HOT 페스티벌’은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막을 연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페스티벌’은 농특산물 전시, 판매, 군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 고추 테마 동산, 원놀음 공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청 광장을 빨갛게 물들일 페스티벌은
대전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2025 대전 0시 축제’가 총 216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21일 밝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 세계적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해왔다”라며 “짧은 기간 동안 ‘노잼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꿀잼도시·완잼도시·웨이팅의 도시’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전국에서 가장 핫한 도시로 변화시켰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이 배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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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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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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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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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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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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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 의원, 안행위 추경서 "집행잔액은 사업 부실의 결과" 강력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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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Ai 경제뉴스]9월 16일 한국 경제, 무역 갈등과 금리 전환 신호 사이 ‘정책 시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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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농협-NH농협 속초시지부, 취약계층 후원 쌀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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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Ai 사회뉴스]무역 협상 지연·노동자 인권 조사·산업안전 규제 강화·탈북민 용어 논의·증시 과열…9월 16일 한국 사회 다섯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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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비위 2차 가해 논란' 최강욱, 민주당 당원자격정지 1년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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