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선 고양시의회 의원이 16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행주대교 관리주체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체 없이 철거를 추진할 수 있도록 고양시도 최선을 다해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행주대교는 1978년 왕복 2차로 규모로 준공됐으나, 2000년 12월 왕복
옛 행주대교를 지체 없이 철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양시의회에서 나왔다.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의원은 16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주대교 관리주체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체 없이 철거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옛 행주대교는 1978년 왕복 2차로 규모로 건설된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과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을 잇는 한강의 다리다. 하지만 일산신도시 건설 등 1990년 전후로 서울 서부 지역의 교통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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