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을 맞아 대통령 생가와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오전 9시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제례를 시작으로 10시 30분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0여 명의 숭모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탄신을 기렸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1966년 박정희 대통령 생전 사진을 토대로 복원한 대통령 AI영상이 깜짝 상영 돼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11월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108돌을 맞아 대통령 생가와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기념문화행사를...
김만식 기자 = 구미시는 11월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108돌을 맞아 대통령 생가와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9시 생
"이제 보니, 임자들 참 훌륭하오."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영상으로 나타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덕담을 건네자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 사이에서 환호성이 쏟아졌다.박 전 대통령의 탄생 108돌을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14일 오전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행사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과 일반시민 등 3000여명이 함께했다.축사와 공연 등으로 꾸며진 행사는 2시간가량 이어졌다.이날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AI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인사였다.약 2분가량의 AI 영상에서 그는 특유의
지난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을 맞아 구미시 대통령 생가와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기념문화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생가 추모관에서 진행된 숭모제례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복합스포츠센터 기념식으로 이어졌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구자근·강명구·이만희·유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박근혜 대통령의 역할을 부탁드린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4일 구미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유족 자격으로 참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나란히 맨 앞열에 자리한 이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시작한 새마을운동이 이젠 세계인의 새마을 운동이다. 진영과 지역을 떠나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인정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019년에 당시 아시아 아프리카 정상들이 모이는 회의만 가면 모두가 새마을운동 이야기만 한다고 전했다."고 했다이 도지사는 "세계인이 잘사는 운동으
구미시는 내년 3월1일 열리는 ‘2026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20일 오후 2시부터 받고 있다. 올해 3월2일 약 1만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열린 첫 대회에 이어 내년 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표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5년 첫 대회는 안정적인 운영과 높은 시민 참여로 큰 호응을 얻으며 대회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구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참가자 편의 향상, 도시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더욱 강화해 시민·동호인·전국 러너가 함께 즐기는 개방형 러닝 축제로 발
전홍선 기자 = 윤석열이 대통령으로서 잘못했다는 평가가 전두환 대통령보다 더 많았다.한국갤럽이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
일을 가장 잘한 대통령은 노무현·박정희·김대중·김영삼이다.일을 가장 못한 대통령은 윤석열·전두환·박근혜·노태우다.한국갤럽이 2025년 11월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필자가 어렸을 때 어린이날인 5월5일 백령도에선 큰 행사가 열리곤 했다. 백령도에 주둔하던 해병대6여단장배 초등학교 축구대회였다. 그 당시 백령도는 물론 우리나라 전국적으로 축구 열기가 대단했다. 박정희 대통령이 주최하는 박스컵대회가 있었고 백령도에선 “차범근 달려라, 이회택 떴다 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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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2025년 화성 메세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기반 장애 예술 지원의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규 1집 ‘HARMONY : 화성’을 발매하고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했으며,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지원 속에서 장애 예술인의 음악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창작-기록-공연-확장’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며 지역 문화예술 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정규앨범 ‘HARMONY : 화성’은 장애 예술인의 음악성과 이야기를 기록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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