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개발청과 15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새만금개발청과 함께 ‘2025 새만금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만금 사업의 현안과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산림청, 전북지방환경청, 군산시·김제시·부안군 등 행정기관과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이날 이 자리에서는 ‘새만금 30년사 백서 발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전북자치도 군산항과 새만금 신항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가칭 '군산·새만금 항만공사'를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1일 개최된 APEC 한‧중 정상 및 정상회의에서, 「새만금 내 한중 공동 RE100 산단
15년의 기다림 끝에 새만금과 전북 내륙이 하나로 이어진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다음 달 개통되면, 산업과 물류, 관광의 흐름이 한 축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대동맥’이 열린다. 새만금 신항만과 국립새만금수목원 등 굵직한 인프라 사업들도 잇달아 결실을 앞두며, 전북의 미래 100년을 여는 새 지도가 그려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제 진봉에서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새만금 한글학당’을 중심으로 전북형 국제교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진흥원은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2025 새만금 한글학당 우수 수강생 전북 초청사업’을 운영하며, 8개국의 우수 수강생과 교원 13명을 전북에 초청했다. 이번 사업은 미얀마, 베트남, 몽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카자흐
각종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정부는 물론 지자체에서 '반면교사의 살아있는 교본'으로 꼽는 새만금 잼버리 대회, 이번 APEC에서도 어김없이 잼버리 대회는 ...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 수변도시’의 첫 분양을 앞두고 전북 출향도민 초청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전북특별자치도의 제45주년 도민의 날을 맞아 19일 수변도시 현장에서 진행된 사업설명회에는 전북도민회 및 호남향우회 회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약 130여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이번 설명회는 새만금 및 새만금개발공사의 주요사업 소개, 질의응답 및 관계자 의견수렴,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곧 분양을 앞둔 ‘새만금 수변도시’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통합개발계획 변경 이후 재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농어촌공사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4·9공구 매립을 수익성 문제로 포기하려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무책임한 행태"라며 강력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신영대 의원이 13일, 국토교통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새만금 RE100 산단, 국제공항 정상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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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매매하던 시대 끝났다…챗GPT의 '암호화폐 투자 파일럿 10단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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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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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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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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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주서 트럼프 방한 반대 결의대회..."경제 수탈 막아내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문화관에서 '경제 수탈, 일자리 파괴! 트럼프 방한 반대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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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 제안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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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빠진 통상 협상, 산업 포기와 다름없다”…이강덕 포항시장 작심 비판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정부의 최근 대미 통상 협상에서 철강 산업이 거론조차 되지 않은 점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그는 “이건 협상이 아니라 산업의 유기”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