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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상반기 중 공항소음대책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력과 재능을 키우기 위한 '제2회 네 꿈을 펼쳐라, 공항소음대책지역 등 꿈나무 창의력 대회'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는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이 대회는 미술대회와 문예 백일장을 통해 소음대책지역 어린이·청소년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은 공항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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