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국사업장 판매 실적이 5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1일 GM한국사업장에 따르면 지난달 완성차 기준 총 3만224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2.9% 증가했다.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2.3% 증가한 3만1018대를 기록했다. 주요 차종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이 실질적으로 울산 산업 현장을 뒷받침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정착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울산시에 서면으로 질의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의 총인구는 2025년 6월 기준 109만366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639명 감소했다. 반면 울산의 등록 외국인 수는 2024년 3월 2만484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98%, 2025년 3월 2만817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39% 각각 증가했다. 이는 울산 전체 인구의 약 2.6% 수준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한 총 33만479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1~7월 누적으로도 국내 41만1127대, 해외 199만659대를 팔아 합계 240만1786대로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5만6227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4408대, 쏘나타 3314대, 아반떼 6145대 등 총 1만4483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6238대, 싼타페 4252대, 투싼 4011대, 코나 2592대, 캐
에너지 공기업 지역난방공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증가한 올해 6월 전기판매량 실적을 공개했다.지역난방공사는 21일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6월 집계한 열판매량, 냉수판매량, 전기판매량 실적을 제시했다.6월 전기판매량은 802기가와트시로 전년 동월 대비 18.8%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도 29.4% 증가를 기록했다. 전기판매량에는 구역전기 등 기타판매량이 포함돼 있다.열판매량은 50만6000기가칼로리로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했고 지난달 대비로는 21.7% 감소했
울산의 고용률이 소폭 오르며 전반적인 고용지표는 개선됐지만, 청년층 고용 부진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인근 부산은 울산보다 청년 취업자 감소폭이 더 컸고, 경남은 오히려 청년 고용이 늘며 지역 간 희비가 엇갈렸다.16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고용률은 60.9%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다.취업자는 58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8000명 증가했다.15~64세 고용률도 67.5%로, 전년 동월 대비 1.2%p 올랐다.실업자는 1만
울산항 6월 물동량이 1741만 톤으로 6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2025년 6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16.7% 증가한 1741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6월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종전 6월 최고 실적은 지난 2019년 1701만 톤이었다.울산항의 주요 화물인 액체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18.1% 증가한 1379만 톤을 기록했다.이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에 따른 정유사의 석유제품 수출입의 일시적 증가
지난달 청년 취업자가 1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내수 침체와 미국발 관세 여파, 경력직·수도권 근무 선호 등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미스매치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청년 일자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 전체 취업자는 2909만 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만 3000명 증가했다. 다만 연령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지난달 60대 이상 취업자는 704만 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만 8000명 늘었다. 반면 청년층(15
6월 우리나라 전체 자동차 수출이 두 달 만에 반등하며 역대 6월 중 최고 실적을 냈다. 다만 미국의 25% 관세 부과 여파로 대미 수출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6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한 63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기차 수출도 지난해 1월 이후 16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하며 7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친환경차 수출은 전기차 수출 회복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8.6% 증가한 22억 달러에 달했고 3개월 연속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 5만6227대, 해외 27만856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한 총 33만4794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
경기지역 고용률과 실업률이 나란히 하락했다. 그러나 비경제활동인구는 3개월 연속 증가했다. 구직 포기자가 늘어나는 '노동시장 이탈' 조짐이 뚜렷해진 것으로 분석된다.16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기지역 고용률은 64.6%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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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주년 인터뷰]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송도 2청사 만족도 97%…'일 잘하는 구청' 상징”
“구민 체감도가 높은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은 1년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3일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연수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많은 난관을 헤쳐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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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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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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