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 허베이성 친황다오와 산둥성 칭다오에서 ‘전자상거래 최적 항만 인천항’ 포트세일즈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경규 사장을 단장으로 한 포트세일즈단은 한·중 씨앤레일을 통한 몽골/중앙아시아 복합운송 최적지인 친황다오항과 전자상거래 상품 교역항인 칭다오항을 찾아 복합운송항로 활성화와 전자상거래 물동량 확대를 통한 한·중 교역 증대를 적극 추진했다.포트세일즈 기간 동안 인천항만공사는 허베이성항무그룹, 친황다오 경제기술개발구, 친황다오 시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7월 울산항은 선박 입출항은 물론 전체 화물 처리와 컨테이불 물동량까지 일제히 줄어든 가운데 내항과 연안 물동량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주력 시장이던 동남아향 물량이 절반 가까이 급감했다. 중국향 교역만이 유일하게 늘어나며 전체 감소세를 일부 완화했다. 25일 해양수산부 PORT-MIS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항을 드나든 선박은 3794척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 줄었다. 입출항 선박 무게도 3429만6220t으로 9.6% 감소했다. 올 1월부터 7월까지 누계로는 선박 2만6423척, 화물 2억4841만1359t
울산항의 7월 물동량이 세계적 경기 둔화와 대외 여건 영향으로 소폭 줄었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7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한 1622만 톤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울산항의 6월 물동량이 1741만 톤으로 6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대비된다.올해 7월까지 누계 물동량 또한 1만1517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다.올해 7월 울산항의 물동량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대외 여건 영향으로 액체화물과 컨테이너 화물이 줄며 전체적으로
경남 항만산업은 진해신항 확대 기대와 마산항 물동량 감소 우려가 교차합니다. 경남도는 올해를 진해신항 사업 전환점으로 삼고,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재명 정부 북극항로 개척 등 변화하는 환경에 앞서서 대응해 진해신항을 국가 해양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이런 가
진해신항 확장으로 경남지역 항만 물량이 고갈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도내 국회의원과 정부 부처, 경남도가 협의체를 구성해 대책을 찾기로 했다. 무엇보다 앞으로 논의는 도내 항만·해운산업 부가가치를 새롭게 설정해 경남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북극항로 개척 계획에 대응할 수
2035년 컨테이너 물동량 550만TEU를 목표로 하는 인천항에서 교통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컨테이너 터미널에 이어 항만배후단지까지 확대가 지속되고 있어 걸맞은 대책 수립이 절실하다는 것이다.19일 인천항만업계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놓고 인천항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9월 2일, 인도네시아 웨스틴 자카르타 호텔에서 세계 4위 인구 규모 약 2.9억명의 동남아 최대 잠재시장 인도네시아 신규 물동량 유치를 위한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실시하였다.❍ 금번 평택항 포트세일즈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비롯하여,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 컨테이너 터미널, 벌크 터미널, 화인통상 등 평택항 유관기관·민간기업 대표 및 임직원 16명이 공동 참여하였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최신 현황과 통계를 담은 '2025 울산항 항세도'를 새롭게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항세도에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고시에 따른 울산항 계획 평면도를 반영해 울산본항과 신항 등의 주요 개발 계획을 담았다또한 2024년 기준 울산항 물동량, 탱크터미널 현황, 부두 출입 문의처 등을 수록해 고객들이 울산항 현황과 실적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2025 울산항 항세도는 울산항만공사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8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울산시로부터 울산고속도로 도심 지하화 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내년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해당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는 미포 국가산단, 온산 국가산단 등에서 수도권, 중부권, 대경권으로 이동하는 대규모 화물 물동량의 도심 통과로 발생하는 물류비용 증가 문제가 제기됐다. 현재 연간 울산 화물 물동량 2989만t 중 20%가량이 수도권·중부권·대경권으로 이동하는 만큼, 이런 문제가 이어진다면 국가 경쟁력 약화
마약 밀수 적발 올 7개월 만에 지난해 금액 12배 폭증세관별 서울은 40배 부산은 10배 이상 물량 건수 증가종류별로는 코카인 물량 84% 금액으로 97% 압도적마약 청정국가였던 대한민국이 이젠 마약공화국이 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올해 7월 기준 전국 세관이 적발한 마약 밀매 규모가 지난 한해 물량의 3배, 금액으로 12배 넘게 폭증한 것이다.이같은 증가는 중남미 코카인 생산 증가와 부산신항 물동량, 미·유럽 국경 단속 강화로 국제 마약조직이 동아시아를 새 판로로 삼으며 선박을 통한 대규모 밀반입이 세관에 적발된 데 따른 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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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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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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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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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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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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