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주말 통영 관내에서 잇따라 발생한 해양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인명피해 없이 모두 구조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오전 6시 15분경, 경남 통영시 학림도 보도교 해상 건설현장에서 선박이 기울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예인선 A호가 약 30도 기울어진 상태임을 확인했다.선내 수색 결과 잔류 인원은 없었으며, 해경은 선체 전복 등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선체 고정과 에어벤트 봉쇄 작업을 실시했다. 구조대원이 입수해 선저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과 시설 피해를 막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대응 강화에
진주 한 아파트 실외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면서 소방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2일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9분
문음미 기자 = 강진읍 차량화재, 신고자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자체 진화 –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
목포해양경찰서가 올 추석 황금연휴 기간 단 한 건의 인명피해 없이 서남해 일대 해상 안전을 지켜냈다. 10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개천절부터 추석 연휴가...
인천의 한 공장에서 철거 중 화재가 발생해 21분만에 진화됐다. 29일 오후 12시43분쯤 중구 북성동1가의 한 목재가공품 생산공장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33명과 펌프차 등 장비 14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1시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7일 오전 4시58쯤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돈사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농장 지붕 쪽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62명을 투입해 54분만인 5시5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25일 오후 7시58분쯤 여주시 금사면 광주원주고속도로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갓길에 있는 크레인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35명을 투입해 54분만인 8시5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크레인 차량 뒷바퀴에서 시작된
16일 오후 2시5분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한 신축공사장에서 외벽 가설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계와 가림막 일부가 편도 3차선 도로 방향으로 넘어져 낙하 위험이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경찰과 한국전력에 현장 수습을
5일 오후 6시19분쯤 경북 문경시 모전동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했으며, 불은 6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이 불로 집 내부가 일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향군, 도내 보훈단체 초청 간담회 개최
제주도재향군인회는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최근 제주시 늘봄식당에서 제주도내 보훈단체 초청 간담 오찬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보훈단체협의회 주관 국립제주호국원 월례 참배행사를 마친 뒤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국립제주호국원 현충탑에서 참배를 마친 후, 인근 늘봄식당으로 이동해 오찬을 함께하며 보훈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환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태미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 김민용 국립제주호국원장, 강혜선 광복회 지부장, 배문화 상이군경회 지부장, 강응봉 전몰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에 헌신한 희생, 한강의 기적 이룬 월남전 참전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월남전참전 제61주년 기념식을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월남전참전 유공자, 유가족 800여명과 내빈 및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가 참가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했다.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 내빈소개, 국민의례, 시상, 병장 특별진급 임명장수여식,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채택, 참전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해병대 제9여단 성악병의 선도로 애국가를 제창한 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먼저 간 전우에 대한 묵념을 한 후 해병대 제9여단 의장대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국감 나온 쯔양에 '李대통령 냉부해' 비판을?
1시간전
협박·갈취·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등 속칭 '사이버렉카' 피해자인 유튜버 쯔양 씨가 국정감사에 출석해 유튜브 등 대형 플랫폼 내의 사이버렉카 문제에 대해 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금융이 너무 잔인해…구렁텅이 빠지면 다신 못 살아"
2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한 번 빚지면 죽을 때까지 쫓아다녀서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에 대한 부채 탕감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중국, 화물선 취항..."물동량 확보 비상"
2시간전
제주에서 오는 22일 국제 컨테이너 화물선이 취항하지만, 적자 운항이 우려된다.14일 제주특별자도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제주항~중국 칭다오항에 7500톤급 화물선이 정기 취항한다. 이 배는 연간 52항차를 운항한다.제주와 중국 직항로를 추진할 당시 손익 분기점은 연간 1만5000개의 컨테이너가 운송돼야 한다.그런데 정기 취항과 맞물려 예상 물동량은 컨테이너 3435개에 머물고 있다.당초 ‘제주 삼다수’의 중국 수출길이 확대될 것으로 기됐지만,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중국으로 수출하면서 컨테이너 312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