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는 지난 4일 계양구 마장로 546 일대에서 진행된 ‘효성1004마을축제’에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행사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2회차인 효성1004마을축제는 09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바자회, 문화공연, 노래자랑, 체험부스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소방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하여 행사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지진체험·역화체험·연기 및 장애물 탈출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으며, 소방체험을 하려고 줄을 서는 등 어린이들의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7일 2024년 시민참여 사회재난대비 사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회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훈련은 5월 중 시행 예정인 시민참여 사회재난대비훈련을 대비하여 실시되었고, 대원의 개인별 임무 등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대응능력 제고를 목표로 사전훈련에 임했다.이날 사전훈련은 계양역에서 재난이 발생하는 것을 가정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 효율적으로 부서할 수 있는 공간과 재난을 지휘·통제 할 수 있는 소방력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주로 가졌다.중점사항은 ▲긴급구조통제단
계양소방서는 인천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경인교육대학교 체육교육과 학생 5명에 대해 29일 오전 9시에 자체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인천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지난 11일 남동소방서에서 진행됐다. 학생ㆍ청소년부에 5팀, 대학ㆍ일반부에 7팀이 참가했다. 소방서는 계양소방서 대표 참가자들이 아쉽게 본 대회에서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일반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킨 공적을 인정해 자체 표창을 시상했다.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방법을 배
계양소방서는 지난 8일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과 관내 전통시장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은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마련됐다.훈련은 구청·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 다중밀집지역 출동로 확보 훈련과 관내 전통시장 3개소 등 출동장애지역 출동로 확보 훈련 2가지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홍보카드 부착 소방차를 활용한 출동로 확보훈련 및 홍보 캠페인 ▲차량 방송 장치를 활용한
계양소방서는 4월 30일 14시께 관내 작전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예찰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예찰에는 계양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민원팀장 등 소방공무원 4명과 공사장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예찰은 현황 청취 및 관계자 면담 후 공사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예찰의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사장의 대표자
지난해 인천 계양구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민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관할 소방서가 전수 조사 등 화재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선다. 계양소방서는 지역 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인천 등 전국적으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살던 주민들이 화재로 사망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자 소방서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해 4월 계양구 귤현동에 있는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17개 동이 전소되고, 이곳에 살던 주민 2명이 사망했다. 또 지난달 경기 여주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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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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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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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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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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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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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법원에 신청한 ‘의대정원 2000명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이 각하·기각되면서 늘어난 의대 모집 인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울산대 의대는 심포지엄을 열고 법원의 결정을 규탄했다. 19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 주 내로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전국 대학들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승인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는 지난달 말 대교협에 수시 모집 요강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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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대비 소년범죄 발생 전국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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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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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현대미술제]예술과의 만남 장벽 낮춘 9일간의 현대미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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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초교 2곳 이어 울주군내 고교서도 울산 학교 단체식중독 의심증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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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 초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병한 가운데, 울주군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0여명이 단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울산시와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울주군 A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A고등학교는 지난달 말 학생 10여명이 단체로 발열, 설사, 장염 증상을 공통적으로 호소했다. 해당 고등학교는 직영 급식 체계로, 지난 1일 울주군에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원인 파악과 확산 예방을 위해 2일과 3일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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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CJ그룹, 지속가능 기반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
전통적인 굴뚝산업부터 금융산업까지 모든 산업군에서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대변혁의 방아쇠는 인공지능이다. AI가 곳곳에 스며들면서 혼이 들어간 개체로 탈바꿈하는 모습이다. 이제 우리 일상생활과 AI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구축되고 있다. 여기에 맞게 기업들도 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