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안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지역 내 공공기관을 방문해 현 시점에 따른 인구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구증가시책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입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전입지원금을 비롯한 결혼장려금, 출산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안내했다. 한편, 이안면은 정기적으로 마을 이장 및 여러 단체와 협력해 전입 독려, 전입 지원금을 안내하는 등 상주시 인구 증가를 위한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국세공무원이 지방국세청 조사국에서 근무하려면 공정성과 투명성이 담보된 1·2차 시험을 치러야 한다. 이에 따라 조사국 근무를 둘러싼 인사잡음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세청이 지방청 조사국 전입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능력 중심’ 선발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오랜 기간 이어져 왔던 추천·심사 중심의 인맥 의존적 구조를 개선하고 누구나 실력으로 경쟁할 수 있는 인사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변화로 풀이된다.이번에 도입된 조사국 전입 선발 제도는 조사국 근무를 희망하는 6·7·8급 직원을 대상으로 적용되
영천시가 인구 늘리기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수년간 위장 전입 의혹과 지원금을 부적정하게 지급해 온 사실이 드러나 경상북도로부터 기관경고 처분을 받았다.일부 공무원은 직접 위장 전입과 보상금 부정 수령에 연루되면서 검찰에 송치되는 불명예를 안았다.경북도가 지난 2월 실시한 종합감사
상주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기관 및 업체를 방문해 전입지원금 및 소화기.태극기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주는 상주시 인구증가시책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입지원금과 전입 고등·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결혼장려금 및 출산육아지원금 등 다양한 상주시 전입 혜택을 차례로 홍보하며 상주시 전입지원금 팸플릿 및 홍보물품을 나눠줬다. 김상식 화동면장은 “인구증가시책을 꾸준히 홍보해 상주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상주시의 인구증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김천시 율곡동이 공공기관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인구 늘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입 독려 가두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김천시 인구 증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날 가두 행렬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율곡동을 대표하는 단체장들이 함께했으며, 참여자들은 ‘함께 살면 행복한 김천혁신도시’, ‘김천 사랑의 시작은 주소이전부터’라는 문구의 어깨띠를 착용하고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KTX김천역까지 이동하며 시민들에게 전입을 독려했다.이번 캠페인은 주요 도로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군위군 소보면은 지난 24일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간담회는 2025년 소보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참석희망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전입한 주민을 환영하고 생활 편의 제공 및 전입자의 의견을 청취, 전입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간담회는 군위군수, 소보면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 생활 정보, 귀농귀촌 지원사업, 행정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일자리 사업 안내’, ‘전입
속보=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돼 내년 1월부터 전 주민에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충북 옥천군에 외지인 전입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군은 시행도 전에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사업 효과에 반색하면서도 거주지는 그대로 두고 주소만 옮기는 위장 전입과 늘어날 예산 등의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뒤 사흘 동안 232명이 전입했다. 지난해 12월 하루 평균 전입 인원에 비교해 10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시범지역으로 발표된 3일 79명이 전입했고 이튿날 8
충남 청양군이 ‘2040 청양 군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효과가 더해지며 인구 유입 기반 강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이 농촌 생활 안정성을 강화하고 전입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해당 효과를 도시공간 구상과 정주환경 전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이 마련한 기본계획은 농촌형 정주 기반 강화, 지역 간 균형발전,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특히 기본소득 시행이 가져올 청년·가구 단위의 전입 증가
LG CNS가 27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5명, 계열사 전입 1명 등을 포함한 2
김석희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2025년 원주시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교육·훈련에는 신규·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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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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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소속사 전격 압수수색…향정 처방 의혹에 휴대전화 포렌식까지
가수 싸이가 향정신성의약품을 비대면으로 처방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소속사 압수수색에 나섰다.1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4일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의 사무실과 관련 차량을 압수수색해 싸이의 혐의와 연관된 각종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직접 진료 없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면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약은 매니저가 대신 수령한 정황도 제기됐다.논란이 커지자 싸이 측은 “코로나 시기 비대면 진료가 반복되며 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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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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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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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연차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 결과 전국 107개 시도․시군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는 FTA기금사업 등의 지원 성과 및 방향을 평가해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정부가 수립 한 원예산업발전계획에 대한 예산집행과 성과 등을 점검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평가항목은 원예산업발전계획의 정책목표 추진 결과 및 차기년도 중점 추진과제의 적정성, 원예산업 거버넌스 이행 여부와 예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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