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제주시 한림읍 야자수 농장에서 발견된 시신이 실종된 장미란씨로 밝혀지면서 사건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경찰은 장씨의 정확한 사인 및 사건 허위종결 경위, 그리고 추가로 허위종결한 사례가 있는지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밝혀내야 할 것이다.▲경찰은 25일 오전 시신에 대한 부검을 실시, 치아 감정 결과와 현장에서 발견된 장씨의 휴대폰, 팔찌와 반지 등을 통해 장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또 부검 결과 특이골절 등 타살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장씨의 사인을 두고 의문이 제기
제주의 한 배수로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8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6시 56분쯤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버스정류장 인근 배수로에서 ㄱ씨가 숨진채 발견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ㄱ씨가 지난 4일 오후 8시 53분쯤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술에 취해 배수로에 쓰러지는 폐쇄회로TV 장면을 확인했다.경찰은 이 장면을 토대로 범죄와의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ㄱ씨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할 방침이다.ㄱ씨에 대한 실종신고 등은
전북 완주에서 부동산 업자 2명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11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완주군 용진읍의 한 부동산 사무실에서 업자 A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A씨와 알고 지내던 부
천안 아동학대치사 사건의 피의자인 50대 외조모가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충남경찰청 여청수사계는 20일 외조모 A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14일 같은 사건의 또 다른 피의자인 60대 목사 B씨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사건 관계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CCTV 영상 분석과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등을
제주의 한 경찰관이 부하 직원에게 갑질과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전보조치됐다.1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도내 모 지구대 소속 ㄱ경감이 부하 직원에게 갑질과 성적인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ㄱ경감을 다른 파출소로 전보조치했다. 또, 경찰은 ㄱ경감에 대한 감찰도 진행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감찰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고 말했다.
자신을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옛 연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상수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경찰은 김상수가 스토킹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뒤 흉기를 구입하고 피해자의 직장 인근을 찾아간 정황 등을 토대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했다.경기남부경찰청은 25일 김상수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김상수는 1973년생으로 52세다. 신상정보는 9월24일까지 30일간 게시된다. 경찰은 지난 18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공개를 결정했으나 김상수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유
26일 울산지방법원을 비롯한 전국 주요 법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이메일이 일제히 발송돼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9분께 울산지법으로부터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직후 경찰은 남부경찰서 소속 초동 대응팀과 형사, 경비 경찰 등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오후 2시부터 경찰특공대와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해 법원 내외부 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수색 과정에서 의심 물체가 발견될 경우 즉각 법원 내부 인원을 대피시킨다는 방침하에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 등
지난 24일 제주시 한림읍 야자수 숲에서 발견된 시신이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씨로 확인됐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시신에 대한 부검이 진행됐다.경찰은 “신원 확인 작업을 위한 지문을 확보하려 했으나 소실됨에 따라 DNA를 채취해 긴급 감정에 들어갔다”며 “법치의관의 치아 감정 결과 장씨와 일치한다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부연했다.시신이 발견된 현장에는 장씨가 외출 당시 소지했던 휴대폰 등이 함께 발견됐으며 팔찌와 반지도 착용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특이골절 등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장미란씨의 발인이 28일 치러졌다. 5월 15일 실종신고가 접수된 지 101일 만에 발견돼 나흘 만에 마지막 길에 올랐다.남은 것은 사라진 기록들이다. 최초 실종신고 당시 112 녹음 파일은 이달 16일 자동 삭제됐다. 112 신고 녹음의 보존기간은 규정상 3개월이다. 문제는 삭제 시점이다. 경찰은 이미 8월 14일 담당 경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에 들어간 상태였다. 자신이 수사 중인 사건의 최초 신고 음성을 이틀 뒤 잃은 셈이다.경찰은 112 사건처리표 등으로 신고 사실과 내용을 확인할 수
충남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7월 6일 오후 11시 48분경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복O연 씨는 동대동 소재 동부센트리빌 사거리 노상을 관제하던 중 도로 위에 사람이 누워 있는 장면을 발견했다. 해당 장소는 차량 통행이 있는 사거리 주변으로, 특히 우회전 차량 운전자가 도로 위 시민을 미처 발견하지 못할 경우 교통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 복O연 관제요원은 즉시 위험상황으로 판단하고 112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관련자를 확인했다. 확인 결과 관련자는 주취 상태였으며,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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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세이프가드 구축 등 검토...울산시, 시민·복지분야 업무보고회
울산시가 인공지능과 5G 기술을 활용해 국가산업단지의 지하배관과 침수, 지반침하 등을 사전에 감시하는 복합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3월 울산교 위에 문을 연 세계음식문화관은 교량 안전성과 이용 실적,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 지속 여부를 재검토한다. 울산시는 8일 김상욱 울산시장 주재로 시민·복지 분야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민안전실과 복지보건국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민안전실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AI·5G 기반 울산 국가산단 복합재난 대응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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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장 “통합 에너지 본사 최적지, 울산혁신도시”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 개편을 앞두고 울산혁신도시를 품고 있는 중구가 통합 에너지 공공기관 본사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8일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개혁에 따른 통합 기관의 본사를 울산에 둬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구청장은 발전 5사를 통합한 가칭 한국발전과 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를 통합한 가칭 에너지자원공사 등이 기존 에너지 관련 기관이 모여 있는 울산혁신도시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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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리벤지 게임 - Monologue 4 영화 같은 탈출극 (65)
“어이! 탈옥한 양반. 성공했으면 밖에서 잘 살면 되지, 왜 기어들어 왔냐?”그러자 주위 재소자들이 웃었다. 뒤돌아보니 안면이 있는 자였다. 나는 무슨 말이든 해야 했다.“별것 아니고, 나가보니 배고파서 들어왔습니다.”내 말에 다시 재소자들이 비아냥거렸다.“배고파서? 하하. 어지간히 소심한 친구로군. 우리와 함께 놀 친구가 아니네.”“저런 놈은 왕따시켜야지. 탈옥이 어디 쉬워? 제 발로 들어오지 않았으면 우리 세계에서 우상이 될 뻔했는데. 아깝다. 아까워.”나는 더는 이들과 말을 섞고 싶지 않아 뒷좌석에 몸을 기댔다. 그들도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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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비선 인사 농단” 장관 후보자 연일 맹공
국민의힘은 8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사건 관계자들을 모두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불러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낙마 공세 수위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사실상 김 후보자의 추락에 방점을 두고 전방위 대처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민의힘은 이번 개각을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주축이 된 ‘비선 인사 농단’으로 정의하며 김 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재차 압박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브로커 양모씨와 제약사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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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흉터 로봇 대장암 수술영상 발표, 울산대 김종국 교수 학술대회 수상
울산대학교병원은 외과 김종국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국제 대장암 연구 학술대회에서 ‘로봇 다빈치 SP를 이용한 질 접근 우측 대장 절제술’을 주제로 수술 영상을 발표해 최우수 비디오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소개한 수술은 복부에 절개없이 질을 통해 수술 기구를 넣어 대장을 절제하는 새로운 수술법이다. 여기에 한 개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를 결합해 보다 정밀하게 대장암 수술을 시행한 경험을 소개했다.일반적인 대장암 수술은 복부에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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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웨일즈, 창단 첫해 퓨쳐스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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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프로야구단 울산웨일즈가 창단 첫해 퓨처스 챔피언결정전 준결승에 진출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웨일즈는 지난 13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kt wiz와의 경기에서 6대0으로 승리하며 퓨처스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른 울산웨일즈는 이제 구단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울산웨일즈의 홈 최종전으로, 7310명의 관중이 문수야구장을 찾았다. 이는 기존 KBO 퓨처스리그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인 7299명을 넘어선 수치로, 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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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nM·울주푸드뱅크마켓 ‘추석 생필품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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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nM과 울주푸드뱅크마켓은 14일 추석을 앞두고 울산 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생필품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용실 LS MnM 총무팀장, 대한적십자 울주군 여성자원봉사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생필품 지원 사업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울주푸드뱅크마켓과 LS MnM이 202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LS MnM은 올해도 사업비 2000만원을 전액 후원했다. 생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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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號, 울산 조현우·조현택·이동경 등 30명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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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호’ 한국 축구대표팀에 K리그1 선두 FC서울의 주축인 미드필더 정승원과 골키퍼 구성윤을 비롯한 K리거들이 대거 합류했다.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14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10월 A매치 기간에 치르는 평가전 4경기에 나설 30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이강인,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등 해외파 주축 선수들이 예상대로 명단에 포함됐다.4경기를 치르는 점을 고려해 30명이라는 대규모 선수단을 꾸리게 되면서 K리그1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온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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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울산 재해예방사업, 총 12건 국비 14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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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27년 재해예방사업 정부 예산안에 지역 사업 12건, 국비 148억5700만원이 반영됐다고 14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침수·붕괴 위험지역의 방재시설을 정비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10개 지구에 118억1100만원, 집중호우 때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도심 침수를 줄이는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2건에 30억4600만원이 배정됐다. 내년 신규 사업에는 총사업비 389억원 규모의 남구 삼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104억원 규모의 중구 유곡·무주골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이 포함됐다. 시는 삼산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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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우크라, 에너지시설 상호 공격 중단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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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서로의 에너지시설을 공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밝혔다. 양국이 상대의 정유시설과 전력망을 겨냥한 공습을 이어온 가운데 나온 발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에너지 목표물을 타격하지 않는 데 동의했다”며 “러시아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하기로 동의했다”고 적었다. 다만 공격 중단이 언제부터 적용되는지, 얼마 동안 유지되는지 등 구체적인 조건은 제시하지 않았다.에너지시설 공격은 양국의 전쟁 수행 능력뿐 아니라 민간의 연료·전력 공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