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니어북스가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 담긴 책 ‘내 마음의 한 단어’를 펴냈다. ‘꾸밈없는 솔직함’은 이 책이 갖고 있는 가장 큰 힘이다. 저자들은 성공담만을 나열하지 않는다. 오히려 흔들렸던 순간, 선택이 어긋났던 순간을 정면으로 들여다본다. 일곱 명의 서로 다른 시선이 한 권 안에 담겨 있어
학생들과 시집을 읽고 있다. 모둠별로 같은 시집을 나눠 읽고, 각자 느낀 점을 정리한 뒤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다. 시집을 처음 도입할 때 반신반의했다. 고등학생들이 시집을 들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쉽게 그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시를 읽는 교실의 분위기가 달랐다. 교실이 차분해졌고, 같은 시를 두고 해석이 엇갈려 작은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학생들이 시집을 펼칠 때 나도 자연스럽게 시집을 집어 들었다.그렇게 오랜만에 박준 시인의 시집을 다시 읽었다. 평범한 문장들이 모여 있는데, 읽고 나면 울림이 깊고 오래간다. 그
어떤 말씀을 주로 하셨는지? 예 오늘 일반 현황에 관해서 보고를 받았습니다.주로 제가 듣는 자리였고, 그 다음에 이제 앞으로 업무를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에 관해서 서로 이야기를 잠시 나눴습니다. 인수위 구성 관련해서 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인수위원회는 여러분께서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규모 있는 인
동쪽에서 자라던 나무가 때를 만난듯이 꽃이 활짝 피도다. 천신이 나를 도우니 애써 구하고 수고하지 않아도 모두 내것이 된다. 부부가 화합하고 서로 한마음같이 살아가니 집안은 화평하고 화기애애하다.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생각이 많아 일을 그르치는 격이니 가장 기본적인 자리에서 단순하게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 이성간 애정면에선 적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은 청소년들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학교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12일과 16일 청소년문화 페스티벌 『다름을 선택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이에 대한 배제와 편견, 방관 문화를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서로의
제주소년원은 18일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및 학생, 교사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배드민턴과 탁구 등 실내 단체경기, 실외 축구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지도위원들은 학생들을 격려하며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응원했다. 고명순 회장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3일 2026년 경기도 청소년 합창대회 ‘방과후 칸타빌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한 ‘방과후 칸타빌레’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표 연합 문화예술 행사로, 청소년들이 함께 노래를 준비하고 무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협력과 배려,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무지개빛 하모니’를 주제로 서로 다른 개성과 목소리가 모여 아
  ‘사랑과 나눔’의 상징인 27회 음성품바축제에서 음성군민들이 품바하우스 짓기로 고 최귀동 할아버지의 나눔 정신을 기렸다. 음성품바축제는 10일 음성읍 설성공원과 맹동면 꽃동네 일대에서 막이 올랐다. 이날 열림의 날에는 9개 읍면 주민들이 서로 힘을 합쳐 볏짚으로 엮은 이엉을 지붕에 얹는 등 품바하우스 짓기 체험을 했다. 이번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14일까지 ‘음성은 품바야! 재미, 사랑, 나눔 up, up, up’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림의 날 △사랑의 날
“안녕하세요”, “즈드라스트부이쩨.”충북 청주 봉명초등학교 교실에서는 한국어와 러시아어 인사가 매일 자연스럽게 오간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웃으며 성장하는 풍경은 이제 낯설지 않다.충북도교육청은 이처럼 증가하는 이주배경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안정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서로의 다름이 배움이 되는 봉명초 교실청주 봉명초는 현재 602명의 학생 가운데 281명이 이주배경
충남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과 학교 관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및 다문화 선도학교·한국어학급 운영교 관리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에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도내 이주배경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름을 존중하는 다문화 친화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관리자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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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시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월 28일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어 6월 13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 4만 4106㎡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1층 규모의 총 7개동, 928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538억원 규모다.사업지는 사평대로와 서초대로를 통해 강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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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첨단 구조장비 동원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증가하는 수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첨단 구조장비를 활용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8일부터 16일까지 제주외항 침수시설에서 최일선 소방서 구조대원 과 119센터 펌프차 구조대원 등 총 59명이 참여해 3개 팀으로 편성돼 각 2일씩 진행하고 있다.훈련에서는 무인구조보드, 동력서프보드, 제트스키, 수중통신장비 등 첨단 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기법 숙달과 팀 전술 향상에 중점을 뒀다.특히 무인구조보드는 최대 5.5km 거리에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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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MDR 인증 획득 위한 지역 연계 기술지원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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