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앞에서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하던 남성을 살해한 50대 유튜버가 구속됐다. 부산지법 이소민 영장당직 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고양시청 공무원이 자동차를 몰고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치고 도주했다가 검거됐다.23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여성 A 씨를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 씨는 다리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사고를 낸 차량의 등록지가 서울임을 확인한 뒤 주거지에서 기다리다가 차를 몰고 귀가한 40대 남성 B 씨를 검거했다.경찰은 음주 운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B씨가 거부했다.이에 따라 B 씨에게는 도주 치
평택항에서 밀수를 하다 적발된 용의자가 세관 조사 과정에서 도주해 추적 중이다. 8일 세관당국에 따르면 평택직할세관은 지난달 23일 오후 1시40분께 평택항의 한 카페리 선사...
제주경찰청은 29일 2024년 1분기 제주청 우수수사관·수사팀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수사관에게는 표창장을, 우수수사팀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됐다. 우수수사관으로는 3000억원 상당 도박사이트를 개설하고 운영한 총책을 검거한 제주경찰청 사이버도박팀 강지석 경장을 비롯해 수사·형사·여청·교통조사 등 전 수사분야에서 10명을 선정됐다.우수수사팀에는 시정되지 않은 승용차량과 무인점포 등에서 금품 등을 절취한 후 도주 중이던 피의자를 CCTV 영상분석과 잠복수사를 통해 검거한 서귀포서 형사1팀 등 5개팀이 선정됐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차를 버리고 도망가 숨어 지내던 60대가 구속과 함께 차량도 압수당했다. 의정부경찰서는 지난달 7일 오후 10시 7분쯤 의정부시 장염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을 확인하자 서울 노원구까지 약 5㎞를 달아나다 보도 위에 차량을 버리고 간 법인대표자 A 씨를 도로교통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당시 운전했던 법인 소유 차량도 압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최근 5년 내 2회의 음주운전으로 처벌된 전력이 있었으며 인 법인 회사를
2년전 남양주에서 발생한 ‘7인조 특수강도 사건’ 주범 3명이 필리핀으로 도피했다가 6개월 만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청은 특수강도 혐의로 적색수배가 내려졌던 A씨 등 3명을 지난 3일 필리핀 세부에서 붙잡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2년 6월 복면과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남양주시 별내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피해자들을 폭행·협박한 후 1억3000만원 상당 현금과 귀중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피의자 7명 중 4명을 검거한 뒤 나머지 3명을 추적하다 올해 2월 초 이들이 필리핀 세부로 도주
중국인 불법체류자가 금은방에 침입, 1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중국으로 도주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중국인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10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금은방에서 침입, 귀금속 70여 점, 1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모자 등을 이용해 얼굴을 가린 후 금은방 뒷문에 설치된 보안장치를 손괴하고 망치로 문을 부순 후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A씨가 귀금속 70여 점을 훔치는 데 걸린 시간은 3분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현금 50여만원과 귀중품이 들어 있는 명품 가방을 도둑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1분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가 벤치에서 ‘어떤 여성이 가방을 들고 도망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30대 여성 신고자 A씨는 전날 오후 5시27분쯤 도난 맞은 95만원 상당 명품 가방 안에는 현금 51만원과 신분증, 차 키, 화장품 등이 들어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제가 다섯 걸음 앞에 있었는데도 가방을 갖고 건물로 들어간 뒤 뛰어서 다른 출구로 나갔다”며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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