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트럭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트럭에는 감귤이 실려있었는데 이 감귤이 도로에 쏟아지며 한때 정체가 이어졌다.2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한 도로에서 1톤 트럭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70대 남성 ㄱ씨가 차량에 끼여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또다른 운전자인 50대 남성 ㄴ씨도 목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트럭 적재함에 실려있던 감귤이 도로에 쏟아지며 한때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제주에서 1톤 트럭과 택시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낮 12시 3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백약이오름 인근 도로에서 1톤 트럭과 택시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택시 승객 50대 남성 ㄱ씨가 크게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또, 트럭 운전자와 택시 운전자, 또다른 택시 승객 1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상주소방서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구조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킨 보호민간인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는 송효식 오륜상운 대표로 지난 5일, 오후 8시3분께 청주영덕고속도로 하행선 화서2터널 부근에서 발생한 5톤 트럭 25톤간 교통사고 현장에서 25톤 트럭 내 구조대상자 2명을 신속히 구조 및 병원으로 이송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대표는 당시 찌그러진 차량에 갇혀 밖으로 못 나오는 상태를 발견하고 화물차량과 쇠사슬를 이용해 붙어 있는 트럭을 떨어트려 조수석 등에 끼여 생명이 위급한 구조대
제주올레의 연합 환경정화 활동인 '우리동네 클린올레' 캠페인을 통해 올 한해동안 1톤 트럭 약 15대 분량의 폐기물이 수거된 것으로 집계됐다.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전날 제주올레 18코스 닭모루 구간에서 진행한 환경 정화 활동을 끝으로 ‘우리동네 클린올레’의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우리동네 클린올레’는 제주올레의 대표 환경 캠페인 ‘클린올레’의 지역 협력형 프로그램이다. 제주도내 학교·단체·기관과 협약을 맺고 각 단체가 속한 마을 주변과 인근 올레길에서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캠페인이다. 2023년 8월
테슬라가 미국 네바다주 기가팩토리에서 대형 전기 화물트럭 '세미'의 대량 생산을 준비하는 가운데, 전기트럭 업계 베테랑 2명을 영입해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세미 트럭은 테슬라 역사상 가장 지연된 차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최근 생산이 2026년으로 다시 연기됐다. 그러나 이번 인재 영입은 테슬라가 전기 트럭 판매를 본격화할 준비를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테슬라는 전기트럭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맥 번스와 제이슨 기스를 영입했다. 제
지난 주말 울산이 사망사고를 포함해 교통사고로 얼룩졌다. 지난 13일 오전 6시38분께 남구 성암동 바커케미칼코리아 울산공장 앞 도로에서 탱크로리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6명 가운데 40대 운전자 A씨가 숨졌고, 5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의 음주나 무면허 운전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2일 오전 9시3분께 중구 달빛로 서동로터리 인근 약사마을 교차로에서 화물차가 미끄러지며 차량 12대가 잇따
12일 오전 9시3분께 울산 중구 달빛로 서동로터리 인근에서 3.5t 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와 SUV 등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충격을 받은 차량들이 신호 대기 차량 등 주변 차량과 다시 부딪히면서 총 13대가 연쇄 피해를 입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와 다른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이 있는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비가 내린 내리막길에서 트럭이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사고 직후 트럭에서 일부 기름이 새어 나와 방제 작업이 진행됐으며 일대
경기 부천시의 한 재래시장에서 1t 트럭을 운전하던 중 인도로 돌진해 22명의 인명피해를 낸 60대 운전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는 ...
경기 부천시의 한 재래시장에서 1t 트럭을 운전하던 중 인도로 돌진해 22명의 인명피해를 낸 60대 운전자의 구속기간이 연장됐다. 1일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김만식 기자 = 15일 부천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정구 원종동에 위치한 제일시장을 다시 방문해 지난달 발생한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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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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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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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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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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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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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돈을 빼앗아 사망에 이르게 한 10대가 구속 기소됐다.대구지검 안동지청은 폭행 등 혐의로 10대 A군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28일 밝혔다.A군은 지난 8월 19일 아파트 옥상에서 숨진 B군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고 금품을 갈취하는 등 반복적으로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이러한 행위가 여러 차례 이어졌던 정황이 확인됐다.경북 안동경찰서는 B군 사망 이후 유가족과 지인들로부터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진정서를 접수했다. 경찰은 관련자 조사와 자료 분석을 거쳐 지난 11월 A군을 구속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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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성남시립교향악단,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전 시범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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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는 27일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지휘자 금난새와 성남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시범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시범 공연은 2026년 1월 15일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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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국제공항 통해 필리핀 단체 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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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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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동해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지방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을 인정받았다.특히 큰글씨 고지서 도입과 전자송달·자동이체 활성화 홍보를 통해 납세자 편의를 증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도입, 부동산 취득 종합안내 포털서비스 운영 등 동해시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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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년에만 외부기관 수상 73건…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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