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가 미래차 부품기업의 안전성 및 신뢰성 기술 향상 촉진을 위해 전기 트럭 충돌시험 후 분해·분석을 지원했다. 울산TP는 29일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충돌 안정성 확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 트럭에 대한 실차 충돌시험을 실시하고,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과 실차 충돌시험 시험 참관 및 결과분석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험은 전기 트럭의 충돌시 안전성과 핵심 부품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시험 후에는 차량을 분해·분석하여 부품별 손상 정도와 기술적 완성도에 대한 심층 분석 결과를 추후
중국 전기트럭 시장이 빠르게 성장해 2028년 내연기관 트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0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CATL 창업자 겸 회장인 쩡위친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전기트럭 판매 비중이 2028년까지 5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중국의 전기트럭 판매는 이미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전기트럭이 전체 중형 및 대형 트럭 판매의 10%를 차지했으며, 12월에는 이 비율이 20.9%까지 상승했다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상균·이해남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무대에는
영주하망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 17일부터 29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점으로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개관 당일인 6월 28일에는 △7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지난 6월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기념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5년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온 청소년문화의집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첫 번째 기념이벤트는 6월 7일 오전 1
안동시가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에 나선다. 국림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대형 산불 이후 수목의 생육이 저하되고 고사목이 증가한 지역이 소나무재선충병을 욺기는 매개충의 산란처가 돼 감염률이 평상시보다 2~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수목 상부 10m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