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마을버스협의회는 5월부터 지난 25일까지 3개월간 승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과정을 수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상처 및 골절 처치, 질병 발생 대응법 등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강정마을회 주관으로 크루즈 승무원 및 강정항크루즈터미널 관계자들을 위한 ‘치맥파티’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3회 일강정 상생화합의 날을 기념하고, 준모항 크루즈 선박인 ‘아도라 매직시티호’의 강정항 100회 기항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크루즈 승무원과 강정항 크루즈 활성화에 기여한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아도라 매직시티호는 13만 톤급 중국발 대형 크루즈 선박으로, 승객 5,200여 명과 승무원 1,4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강정마을회
준모항 크루즈 선박인 ‘아도라 매직시티호’의 강정항 100회 기항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강정마을회 주관으로 크루즈 승무원 및 강정항크루즈터미널 관계자들을 위한 ‘치맥파티’가 열린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크루즈 승무원과 강정항 크루즈 활성화에 기여한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아도라 매직시티호는 13만 톤급 중국발 대형 크루즈 선박으로, 승객 5200여 명과 승무원 14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지ㄴ 2023년 12월 첫 기항을 시작으로 올해 7월 11일 기준 10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강정마을회 주관으로 크루즈 승무원 및 강정항크루즈터미널 관계자들을 위한 ‘치맥파티’가 열린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발리로 향하던 페리가 강한 파도에 침몰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 3일 영국 더 가디언에 따르면 65명을 태운 페리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바뉴왕이에서 출발해 발리섬 북부 항구로 향하던 중 전복됐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페리는 승객 53명, 승무원 12명, 차량 22대를 싣고 있었다. 구조 당국은 “페리는 출항 25분 만에 침몰했으며, 악천후가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23명을 구조했으며, 생존자 대부분은 장시간 바다에 떠 있다가 의식을 잃은 상
러시아 아무르주에서 40여 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 사고 기종은 수차례 사고 전력이 있는 구 소련제 노후 항공기다.24일 타스·인테르팍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안가라항공 소속 An-24 여객기가 목적지인 틴다 공항 인근에서 교신이 끊긴 뒤, 약 15~16㎞ 떨어진 산비탈에서 불탄 잔해로 발견됐다.러시아 당국은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상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음을 시사했다.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43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49명이 타고 있었다.
대한항공은 신규 CI를 컨셉으로 한 고객 참여형 팝업스토어 ‘BRAND NEW KE : in Seoul’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메가박스 정문 앞 행사장에서 열린다.대한항공이 신규 CI를 공개한 뒤 국내에서 처음 여는 팝업스토어다. 행사 시작일인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방문자 수가 총 5천 명이 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팝업스토어에서는 대한항공의 신규 CI와 기내 서비스가 반영된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승무원 안내에 따라 대한항공 최신 프레스티
인도 항공 당국이 지난달 발생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의 초기 조사 내용을 공개했다.이륙 직후 양쪽 엔진의 연료 스위치가 꺼지면서 비행기가 순식간에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종사 간 “왜 껐냐” “내가 한 게 아니다”라는 대화가 블랙박스에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사고는 지난 6월 12일, 아메다바드 공항을 이륙한 직후 발생했다.승객과 승무원, 지상에 있던 주민 등 총 260명이 숨지고 단 1명만이 생존한, 인도 10년 만의 최악의 항공 참사였다. 사고 기종은 보잉 787-8 드림라이너였다.인도 항공사고조사국은 11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으로 오던 항공기 안에서 승무원을 폭행하고, 비상구를 개방하려고 하는 등 난동을 부린 40대 여성이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40대 여성 ㄱ씨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ㄱ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 30분쯤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오던 티웨이항공 TW733편 항공기에서 승무원을 폭행하고 욕설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에 따르면, ㄱ씨는 비상구를 강제 개방하려고 했지만 승무원과 승객들에 의해 제지되기도 했다.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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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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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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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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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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