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 3사가 6·25전쟁 75주년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은 19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임직원 130여명과 함께 참배했다고 20일 밝혔다.참배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대표, 어성철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손 대표는 방명록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한화 관계자는 “한화 방산 3사는 지속적인 호국보훈 캠페인
경남도자원봉사센터는 26일 경남보훈회관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1사업장 임직원과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자체제작 가구 전달식'을 했다. 경남대학생봉사단·기업 임직원이 만든 흔들의자와 1인용 식탁의자 세트 11점이 참전유공자에게 전달된다. /이동욱 기자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13일 6.25전쟁 75주년을 앞두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사업장에서 참전유공자 75명을 초청해 온기나눔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사업장을 둘러보고 홍삼과 스토리사진 액자 등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키트'와 밑반찬을 받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 등 경남 사업장 소속 국가유공자 직원 등 임직원 40명이 23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호국영웅들을 추모했다. 한화 방산 계열사들은 국가보훈부·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미발굴 참전용사 12만 1723명을 찾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한화그룹 방산 3사는 6∙25전쟁 75주년을 앞두고 19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참배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대표, 어성철 한화오션 특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독자 기술로 무인기 엔진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는 해외 기술 도입이 제한되는 무인기 엔진 기술을 국산화해 자주국방과 수출을 위한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과연 주관의 '프로펠러추진 항공엔진 시제개발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한화 방산3사는 정부와 함께 'K9 자주포' 철을 활용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유해를 찾지 못한 전사자을 추모하는 '호국보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한화 방산3사는 대한민국 방산기업으로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유해발굴사업의
방산·항공 전문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상증자 발행가를 확정했다.27일 공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에서 신주 발행가액을 주당 68만40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1차 발행가액과 동일한 수준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총 2조9188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이 가운데 7000억원은 시설자금으로, 2조2188억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426만7200주다. 우리사주조합에는 전체 신주의
한화이글스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폰서데이’ 행사를 열고, 관중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담긴 태극기 배지를 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화이글스의 공식 스폰서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가보훈부 및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진행 중인 *‘호국보훈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 전원에게는 총 2만여 개의 태극기 배지가 제공됐다.배지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상징인 K9 자주포 제작에 사용된 철을 활용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
항공기엔진, 방산장비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최대주주 한화가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인수권을 배정받았다.12일 공시에 따르면 한화와 특별관계자 6인은 유상증자 신주인수권 부여로 124만5178주, 지분 1.62%를 추가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신주인수권 취득으로 한화와 특별관계자의 보유 주식수는 1732만3474주에서 1856만8652주로 늘어났다. 보유 비율은 36.63%에서 38.25%으로 1.62%포인트 증가했다.취득 내역을 보면 한화가 111만9705주를 취득해 보유 비율을 34.18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광산구, 민선 8기 3주년 미래세대와 ‘정책 소통’ 진행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2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탐색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한 미래세대와 ‘정책 소통’을 진행했다.광산구는 이날 선운중학교를 찾아 청소년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운영했다.박병규 청장과 마주 앉은 학생들은 앞서 선운중학교의 ‘참여 민주주의 교육’의 하나로, 마을의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펼쳤다.직접 학교, 마을의 문제점을 조사하고, 토론, 학급별 공론 등을 거쳐 쾌적한 생활 환경, 안전 등에 관한 9개 대표 건의 사항을 도출한 것.박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수현 양주시장,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 개통식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이 2일 오전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 전면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에 참석해 지역 간 연결성과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개통식은 양주시 남면 경신리 일원에서 열렸으며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시·도 의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영한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행사는 국민의례, 추진 경과 영상 시청, 주요 인사 축사, 개통 세리머니 및 기념 촬영 순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경찰청, 기초 교통질서 확립 운동 적극 전개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기본적인 교통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목표로 정하고, 8월까지 두 달 동안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9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기초질서란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이자 중요한 덕목으로서, 우리 사회에 “안 걸리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아직 남아 있고 일상생활 속 작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작은 이탈 등은 사회적 손실과 더불어 도민들의 불편·분노를 야기하여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 지도읍 복지기동대 119와 주거환경 개선
신안군 지도읍은 지난 6월 30일, 지도읍 복지기동대가 신안소방서 119안전센터, 신안군 지체장애인협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 복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복지기동대와 119안전센터가 뜻을 모아 진행했으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신안군 지체장애인협회와 협업하여 경로당 일대에서 칼갈이 봉사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복지기동대원들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남, 지속가능발전대학 성과보고회-수료식 개최
해남군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지속가능발전대학이 성공리에 첫발을 내딛었다.군은 6월 26일 군 대회의실에서 제1기 해남군 지속가능발전대학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제1기 해남군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사람,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 등 5개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군민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 교육과 현장학습, 팀별 프로젝트 활동이 진행됐다.지난 10회차의 교육과정이 운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