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7일 방위사업청과 7054억원 규모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0년까지 대탄도탄 요격 유도탄과 발사대 등을 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출 마진이 계속 좋아지고 있고 내년 수출 모멘텀도 다수 확보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목표주가는 150만원으로 3.4%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이미 빠른 속도로 납품 중인 폴란드 K9 및 천무 인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권 탄약 시장에 힘을 싣고 있다.20일 재계에 따르면 해당사는 관련 사업부의 폴란드·독일팀 수장에 임원급을 배치하는 등 전력 강화에 돌입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지전 위협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탄약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방위사업청과 2254억원 규모의 소형무장헬기용 공대지 유도탄 '천검'의 2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623억원 규모의 천검 1차 양산 계약까지 포함해 총 3877억원 규모의 양산 물량을 확보했다. 2차 양산 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사업청과 소형무장헬기에 탑재되는 공대지유도탄 ‘천검’의 2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체결한 1623억 원 규모의 1차 양산 계약까지 더하면 총 3877억 원에 달하는 물량을 확보한 셈이다.2차 양산분은 2028년까지 천검 유도탄과 발사대를 비롯한 관련 장비 일체가 군에 공급된다. 방사청은 현재 개발 중인 상륙공격헬기에도 천검 탑재를 추진 중이어서 향후 추가 물량도 기대되는 상황이다.국내 최초 독자 개발 공대지유도탄인 ‘천검’은 국방과학연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경남 지역 노인들의 보행을 돕고자 제작해 전달하는 ‘사랑의 구르미카’가 누적 기부 1000대를 기록했다.사랑의 구르미카는 한화에어로 창원사업장 임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자발적으로 제작한 보행∙운반 보조기구다.한화에어로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월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방위산업 기업 최초로 수출과 개조·개발 등을 위한 자체 무기체계를 보유하게 됐다. 기존에는 군에 납품한 장비를 빌려 국내외 전시회 등에 활용했지만 관련 법 개정으로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하면서 연구·개발과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한화에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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