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프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템포가 5억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하며 기업가치를 50억달러를 인정받았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그리노크스와 스콰이어 캐피탈이 주도했으며, 세쿼이아 캐피탈, 리빗 캐피탈, SV 엔젤도 참여했다. 하지만 스트라이프와 패러다임은 이번 라운드에 추가 출자를 하지 않았다.스트라이프는 패러다임과 협력해 새로운 레이어1 블록체인 개발을 발표한 지 두 달
메타플래닛이 28일 비트코인을 담보로 5억달러 규모의 신용 대출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는 장기 보유 전략을 강화하고 자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동일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해 자본을 조달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번 대출은 향후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지원하는 동시에, 회사의 자본 배분 전략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키르기스스탄이 국가 암호화폐 전략을 가속화하며 국영 스테이블코인을 선보인다고 코인데스크가 25일 보도했다.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창펑 자오는 키르기스스탄이 스테이블코인 KGST를 출시하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도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KGST는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화 솜과 1:1로 연동되며, 디지털 자산 국가 등록부에 등재된다.키르기스 재무부가 보유한 5억달러 규모 금 보유고 바탕으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KG도 출시될 예정이다. CZ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3분기 매출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렸다. 내년 기업공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22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크라켄 3분기 매출은 6억48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조정 EBITDA는 1억7860만달러로 전년 동기 마이너스에서 흑자 전환했다. 전 분기 대비 124% 증가했으며, 총 거래량도 23% 늘어나 5619억달러를 기록했다.이 같은 실적 개선은 크라켄 IPO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크라켄은 최근 5억달러
후오비 창업자 리린이 이더리움 신탁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10억달러를 조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17일 보도했다. 리린은 펀부시캐피털 공동창업자 션보, 해시키그룹 CEO 샤오펭, 메이투 창업자 차이웬셩과 협력해 나스닥 상장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이더리움을 대량 매입할 계획이다.홍샨캐피털이 5억달러, 리린이 설립한 아베니어가 2억달러를 투자하며, 신탁은 2~3주 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리린은 2013년 후오비를 창업했으며, 이후 저스틴 선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가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사모펀드를 조성해 중견 암호화폐 기업 인수에 나선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헤이즈의 패밀리 오피스 마엘스트롬은 거래 인프라, 분석 서비스 등 크립토 기업을 타깃으로 하며, 4000만~7500만달러 규모의 개별 거래를 계획 중이다.마엘스트롬은 현금 흐름 기반의 비토큰 주식 거래에 집중해 기업 가치가 토큰 배분에 의존하지 않도록 한다. 아크샤트 바이디야 마엘스트롬 공동 창립자는 "사용되지 않는 토큰으로 가치를 부풀릴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화양읍 눌미리에서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 행복마을 16호”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36개 단체, 27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벽화와 도색, 도배, 방충망 교체, 우체통 교체, 칼갈이, 이미용, 장수사진, 자장면 나눔,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7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지역복지 공유회 &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서로 이음, 그리고 나누고 배우다’를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지역 내 복지 기관·단체와 읍·면 협의체, 복지 담당 공무원 등 약 130여명이 참여해 지역복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북 북부권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삼데이’ 행사를 오는 11월 1일과 11월 29일, 총 2회에 걸쳐 상주시 장각폭포와 봉화 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삼데이’는 산나물과 삼겹살 등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 체험을 통해 산림자원과 미식 콘
감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 16일 군내 청과상 등에서 시작된 감 경매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영동읍 화신리와 주곡리 등 곶감 주산지에서 농가마다 감 깎기와 감타래 걸기가 한창이다.이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절기인 상강을 전후해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한다.대부분 농가가 ‘둥글게 생긴 감’을 뜻하는 둥시 품종으로 곶감을 만든다. 둥시는 과육이 단단하고 수분이 적어 곶감 가공에 적합하다. 깍은 감을 안전한 위생처리시설을 갖춘 감타래에서 45일 정도 자연 건조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장 전달 ▲전임 민간위원장 감사패 수여 ▲신임 민간위원장 선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신임 위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