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한 삼거리에서 SUV 차량이 1t 화물차를 들이받아 화물차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9일 인천소방본부와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2분쯤 부평구 산곡동 백마2교삼거리에서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B씨가 타고 있던 1t 화물차를 추돌했다. 당시 SUV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A씨는 이마 열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경북 상주의 철길 건널목에서 열차와 포터 차량이 충돌해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4분쯤 상주시 사벌국면 원흥리 철길 건널목에서 김천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와 1t 포터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이 도로 옆 하천으로 추락했고,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해당 기차는 영주역을 출발해 김천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 승객 과 승무원 중 다친 사람은 없었다.당시 차단기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폐쇄회
인천대공원 지하차도 입구에서 트럭이 불법으로 차선을 변경하다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25일 인천소방본부와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7분쯤 남동구 장수동 부천 방향 인천대공원 지하차도 입구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1t 트럭이 옆 차로에 있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사고 충격으로 SUV 차량은 좌측으로 넘어지고, 1t 트럭은 앞에 정차해 있던 차량 2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SUV 차량을 운전하던 50대 남성 A씨가 의식 저하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60대 트럭 운전자 B씨가 차선을 변경
울산 렌터카조합이 13일 울주군청을 방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t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북 상주의 한 철길 건널목에서 무궁화호 열차와 트럭이 충돌해 1명이 숨졌다.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4분께 상주시 사벌국면 원흥리의 한 철길 건널목에서 영주발 김천행 무궁화호 열차와 1t 포터 트럭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포터 트럭이 철길 옆 하천으..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차고지 증명제’에 대한 도민 불만과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차고지 증명제는 자동차를 구입·이전 등록하거나 자동차 소유자가 주소를 변경하는 경우에 반드시 차고지를 확보하도록 하는 제도다. 차량 증가를 억제하고 주차난 및 교통체증 해소 등이 주된 목적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 제주시 동지역에서 시범 실시한 후 2019년 도 전역으로 범위를 확대했고, 2022년부터는 소형차를 포함한 전 차량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 중이다. 다만, 저소득층의 1t 이하 생계형 화물자동차는 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한 반대 시위 과정에서 시위자가 차량을 몰고 포구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24분께 제주시 도두동 사수마을 포구에서 개최된 신사수마을 생존권 사수 투쟁위원회의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반대 집회에 참여했던 50대 A씨가 1t 트럭을 몰고 포구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트럭이 포구 아래로 추락했다.차량에 타고 있단 A씨는 별다른 부상 없이 자력으로 탈출했지만 당시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A씨의 부인 50대 B씨가 과호흡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시위 과
함안군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치료할 병원을 찾지 못해 6시간이나 걸려 경기도 수원까지 가 수술받는 일이 발생했다.21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45분께 함안군 칠원읍 5번 국도를 달리던 20대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주차돼 있던 1t 트럭을 추돌했다.당시 이 근처에서 공사를 하던 신호수가 차선 변경을 유도했지만 이를 보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이 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쳐 출혈이 발생한 A씨는 출동한 119구급차로 이날 오후 7시 42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협심증을 앓는 운전자가 차를 몰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23일 함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분께 함안군 군북면 한 마을 입구 도로에서 1t 화물차를 몰던 60대 A씨가 의식을 잃었다.이후 이 화물차는 도로 경사를 따라 약 200m를 내려오다 미끄러지면서 도로를 3m가량 벗어나 멈췄다.사고 발생 2시간이 지난 같은 날 오후 8시 13분께 행인이 멈춰 선 차량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이 사고와 관련해 A씨가 별다른 외상이 없었고, 차량 파손 등도 없었
제주하수처리장 굴뚝 이설 관련 시위를 하던 주민이 차량을 몰아 인근 포구로 돌진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3시24분쯤 제주시 도두동 신사수마을 인근 포구에서 제주하수처리장 굴뚝 이설 관련 시위를 하던 50대 남성 A씨가 1t 트럭을 몰고 포구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트럭이 포구 아래로 추락했으나 다행히 포구에는 물이 빠진 상태였고 A씨는 자력으로 탈출했다.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그의 배우자 50대 B씨는 과호흡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이들이 시위 도중 흥분해 이같이 돌발행동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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