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는 16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보령시 오천면 소영 갯벌에 염생식물 파종 및 식재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대표적인 블루카본 중 하나인 염생식물 군락지의 확대를 위해 보령해경,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보령지속협 등 관계기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블루카본이란 염생식물,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하는 말로 육상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탄소흡수 속도가 빠르고 탄소 저장에도 용이해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에도 적극
보령해양경찰서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4주간 보령 관내 연안해역 출입통제장소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연안해역 출입통제장소는 연안 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상 추락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하고 관리하는 장소이다.보령해경에 따르면 봄 행락철 도래에 따른 연안 나들이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출입통제장소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보령해경 관할 내 출입통제장소 지정된 곳은 ▲ 보령시 대천항 서방파제 ▲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6월21일까지 61일간, 보령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보령 오종진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내달 12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4년도 3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보령 오종진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23일부터 28일까지 대조기 동안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 이에 보령해경에서는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 다발구역 중점으로 예방 순찰 강화 ◆항·포구 정박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섬지역 선거구의 투표함 직접 수·회송에 경비함정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해경이 지원할 섬지역은 녹도·호도·외연도 선거구로 오는 8일 공투표함 수송을 시작으로 본 선거일인 10일에는 기표가 완료 된 투표함 수·회송을 지원한다. 수·회송 경비함정은 사전 항로 답사, 항로상 장애요인 확인 등 안전 수·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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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는 1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12명의 연안안전지킴이는 지난 3월 6일부터 3월 25일까지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면접 평가를 거쳐 연안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발되었다.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5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6개월간 보령 관내 연안사고 사망 및 사고 다발구역인 ▲ 홍성군 어사항 ▲ 보령시 학성리 맨삽지 ▲ 보령시 무창포 석대도 ▲ 보령시 독산해수욕장 ▲ 서천군 선도리갯벌 ▲
한국중부발전이 16일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갯벌에 블루카본 조성을 위한 염생식물 식재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에는 보령시, 보령해경, 보령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남연구원, 소영어촌계 등 지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보령방조제 인근 갯벌에 칠면초 모종 및 종자 약 14,000본을 식재해 갯벌생태계 복원 및 블루카본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블루카본’은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하는데, 산림과 같은 육상생태계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빨라 최근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온실가스
보령해양경찰서는 29일 경찰서 청사에서 출근 직원을 대상으로‘음주운전 예방 및 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상호존중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보령해경은 자체 예방 교육과 매주 음주운전 예방 문자메시지 발송하는 등 소속 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는 ▲현수막 설치와 어깨띠 착용 ▲자체 홍보물 배부 ▲부패와 거리 두기 배너 등을 활용한 음주운전 근절
보령해양경찰서는 24일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등 수상형 체험활동시설 3개소에 대해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연안 체험활동은 수중형, 수상형, 일반형 3가지로 나뉘는데, 수중형은 휴대용 호흡기 등을 사용하여 수중에서 이루어지는 스킨 스쿠버와 같은 활동이며, 수상형은 선박 등을 이용하지 않고 수상에서 이루어지는 수영과 같은 활동이다. 일반형은 수중형, 수상형을 제외한 연안에서 이루어지는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활동을 말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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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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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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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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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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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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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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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민관합동 품질혁신기획단’ 가동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구성한 ‘민관합동 품질혁신기획단’ 분과장 회의가 개최됐다.품질혁신기획단은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한국건설안전학회 소속 전문위원 19명과 광주시종합건설본부·농어촌공사 등 품질시험기관 전문가 13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 품질혁신기획단은 ▲인허가기관 및 건축사협회 관계자 의견 청취 및 결과 공유 ▲각 분과 진행사항 확인 및 가이드라인 제시 ▲품질관리시스템 개발 관한 사항 등을 협의했다.이 자리에서 최명기 위원장은 “이번 분과장 회의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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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산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속초시와 함께 속초더나은교육지구 특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중등·고등학생 자녀를 둔 속초 시민이라면 무료로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다.회당 참여 가능 인원은 총 6가족으로 자연물을 활용해 텐트를 꾸밀 수 있는 가랜드 만들기, 숲밧줄놀이, 올바른 캠핑방법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인 준비물을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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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창업 열기, 청년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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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의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이 지난 달 29일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시행 3일 만에 신청액이 목표액인 100억 원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사업’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나 자금난으로 인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들에게 5천만 원의 대출과 5년 간 이자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이자 민선 8기 역점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도에 따르면시행 첫 해인 지난 해에는 지원 가능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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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 전남도의회 댐환경특위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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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는 2일 오후4시경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남도의회「댐환경특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박기영 의원은 “전남도의회 댐환경특위의 제안으로 성사된 자리로서 댐 주변 피해지역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기간의 경과를 설명하면서 “댐주변 피해지역에 대한 문제는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전남도, 충청북도 등 타시도와의 협력과 연대가 매우 중요하고 그런 측면에서 오늘 개최되는 간담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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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수씨(충청타임즈 국장·대전주재) 자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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