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조로에서 트럭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오등동 죽성교차로 인근에서 1톤 트럭과 5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톤 트럭 동승자 50대 남성 ㄱ씨가 크게 다치고, 1톤 트럭 운전자 50대 여성 ㄴ씨가 부상을 입는 등 모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미세먼지 배출을 크게 줄인 친환경 LPG 1톤 택배 트럭 보급이 활성화 되고 있다. 대한LPG협회는 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친환경 LPG 1톤 택배 화물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PG 트럭 3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LPG협회와 물류협회는 도심을 매일 운행해 환경 영향이 큰 택배 트럭을 친환경 LPG 화물차로 조속히 전환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양 단체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LPG 화물차 보급을 위한
서귀포 성산읍에서 1톤 트럭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구조됐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포수협유통센터 해상에 1톤 트럭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70대 남성 ㄱ씨와 60대 여성 ㄴ씨를 구조했다.구조 당시 두 명 모두 심정지 상태였으며, 119는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하며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ㄱ씨와 ㄴ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16시간전
합천군은 지난 4월부터 군 대표 관광지인 정양늪 생태학습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모두 실천해요 탄소중립 녹색생활’이라는 주제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 운동과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중이다.21일 군에 따르면 그간 20개 단체에서 방문했고, 6000여명 이상이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운동에 참여했다.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는 일상생활 속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인 CO2배출을 감소시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할 것을 서약하는 캠페인이다.탄소중립포인트제란 가
16일 오후 2시25분쯤 충주시 금가면의 한 교차로에서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와 주행 중이던 5톤 화물차가 충돌했다.이날 사고로 1톤 화물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으나 숨졌다.같은 화물차에 타고 있던 탑승자 2명은 허리 등을 크게 다쳤고 운전자 A씨는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A씨가 들이받고 멈춰 선 화물차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충주 이선규기자[email protected]
합천군은 지난 4월부터 군 대표 관광지인 정양늪 생태학습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모두 실천해요 탄소중립 녹색생활’이라는 주제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 운동과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중이다.21일 군에 따르면 그간 20개 단체에서 방문했고, 6000여명 이상이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운동에 참여했다.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는 일상생활 속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인 CO2배출을 감소시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할 것을 서약하는 캠페인이다.탄소중립포인트제란 가정, 상가 등에서 사용하는
경북 상주의 한 철길 건널목에서 무궁화호 열차와 트럭이 충돌해 1명이 숨졌다.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4분께 상주시 사벌국면 원흥리의 한 철길 건널목에서 영주발 김천행 무궁화호 열차와 1t 포터 트럭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포터 트럭이 철길 옆 하천으..
제주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반대 집회 중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운전자는 자력 탈출했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4분쯤 제주시 도두동 사수포구 인근에서 1톤 트럭이 5m아래 포구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트럭 운전자 ㄱ씨는 자력으로 탈출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경찰은 반대 집회를 하던 ㄱ씨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해 돌발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산하 영일만지부는 지난 27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소재 조사리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정화활동은 해양쓰레기가 반쓰레기와 달리 지자체에서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해양항만청이나 시청 항만 생태보전팀에서 별도 담당하는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수거해 모아두더라도 별도의 요청이나 절차를 밟지 않으면 수개월이 지나도 그냥 방치되거나 수거 요청을 하더라도 업체에서 수거해가는 시간이 지체돼 2차 오염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영일만지부 회원들은 1톤 화물차량 2대분을 직접 수거해 용한리 해양쓰레기 임
롯데렌탈의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12일 오후 8시 35분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사업맞춤형 상용차 리스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롯데오토리스가 이번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상용차 리스 상품은 각종 사업에 특화된 다양한 상용차를 특장과 랩핑을 포함해 한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홈쇼핑 상담 신청 고객에게 전문 상담사가 배정되어 고객별 맞춤 리스상담과 차량계약을 제공한다.홈쇼핑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LPG를 비롯한 디젤과 EV 등 유종별 1톤 상용차 전 차종과 화물밴, 미니밴, 픽업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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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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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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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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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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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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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브라우저에 유튜브 실시간 번역 기능 탑재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조만간 엣지 브라우저에서 조만간 유튜브, 링크드인, 코세라 같은 서비스들에 대한 실시간 영상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마이크로소프트는 21일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2024에서 음성 콘텐츠를 시청하는 동안 더빙과 자막을 통해 실시간으로 번역할 수 있는 AI 기반 기능을 엣지 브라우저에 탑재한다고 발표했다.현재 이 기능은 스페인어를 영어로, 영어를 독일어, 힌두어, 이탈리어, 러시아어, 스페인어로 번역하는 기능을 지원한다.영상을 사용자가 쓰는 언어로 번역하는 것 외에 엣지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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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서귀포부대 일부 병력 주둔..교래리 웃ᄃᆞ리주둔지(군인숙영소) 터
교래리 웃ᄃᆞ리주둔지 터위치 ; 조천읍 교래리 274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군인숙영소 터 서귀포부대의 일부 병력이 1948년 10월부터 교래리가 초토화되기 직전까지 한 달 동안 이곳에 주둔했다.이 부대는 교래리가 불탄 직후 서귀포로 이동했다가 일주일만에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천막을 쳐서 주둔했다.고해만씨는 “군부대가 주둔하기 전에는 우리도 분절도 모르면서 삐라 뿌리라, 전봇대 자르라 내몰면 안 나갈 수 없었다. 2대대 병력이 모두 막사를 치고 주둔했다. 특별한 민폐는 기억에 없다.”고 증언했다.그는 9연대가 교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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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세계적으로 꽃가루 매개자 개체수가 감소하는 주요 원인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CABI 리뷰 저널은 기후 변화가 꽃가루 매개자에게 가장 두드러진 위협이라고 밝혔다. CABI 리뷰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기후 변화는 생물 다양성 보존, 작물 수확량 및 식량 안보에 필수적인 꿀벌, 말벌, 나비와 같은 수분 매개자에게 가장 두드러진 위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세계적으로 꽃가루 매개자 개체수가 감소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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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희망나래꿈터, 친환경소비문화 확산 업무협약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희망나래꿈터와 ‘친환경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희망나래꿈터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산하 기관으로 희망나래 활동센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희망나래일터 등 발달장애인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또한 희망나래꿈터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속가능한 자립을 위한 친환경 일자리 직무개발사업 ‘그린잡’사업을 진행한다.이번 협약식은 전 지구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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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인천대공원 꽃양귀비
1시간전
인천대공원의 5월!해마다 이맘때면 인천대공원이 붉은 꽃양귀비가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 앞 운동장을 지나면 나타나 지나는 방문객들의 환호를 부르고 있다.양귀비는 세계적으로 80여종이 분포해 있는데, 그중 꽃양귀비는 마약성분이 없는 원예용 양귀비로 꽃이 크고 아릅답다.인천대공원에서는 5월 중순 개화하여 6월까지 꽃양귀비의 화사한 광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은 21일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