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여름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포항시에 10만
김만식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공과대학교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열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주최 ‘아이리더
김만식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포항․울릉교육지원청과 함께 ‘제5회 소통대길 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
침체된 포항 철강산업을 살리기 위한 포항시민공동대책위원회가 15일 발족했다. 포항시민공동대책위는 이날 오전 포항시청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대위에는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 포항지역 노조와 정당,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가했다. 공대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342곳 중 39곳이 가동을 멈췄고, 32곳은 휴업하거나 폐업했다. 고용인원은 2014년 대비 약 2650명 감소했다. 공대위는 포항시에 철강기업 구조조정, 공장 폐쇄, 고용 실태 등 전면 조사를 요구했다. 정부와 국회에는 고용안정과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북구 지역위원회가 14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 발전과 이재명 대통령 공약 실현을 위한 ‘여야 상생 정책협의체’ 구성을 포항시에 공식 제안했다. 민주당 포항 지역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포항이 철강산업 위기와 인구 감소 등 으로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치권이 정파를 떠나 힘을 합쳐야 한다”며 “특히 포항발전 여야 상생 정책협의체는 시민 중심의 실천적 협치 모델 될 것”이라며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진정성 있는 호응을 요청했다. 민주당은 “한 때 대한민
경북 제1도시 포항시 주민등록인구가 49만명선이 무너졌다.14일 포항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포항시 주민등록인구는 48만9898명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인구 감소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지역 뿌리산업인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마저 흔들리면서 상황은 더욱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포항시 인구는 1995년 영일군과 통합 당시 51만867명으로 처음 50만명을 넘은 뒤 계속 인구 50만명 이상을 유지했다.포항 철강산업이 호황기를 누렸던 2015년 11월 포항시 인구는
지난 5년간 포항시 인구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경제활동의 중심인 19세~34세 청년 인구는 급속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인구의 감소는 도시 활력 쇠퇴의 근본 원인이다. 막아내지 못하면 결국 도시로서의 위상과 기능은 소멸하고 만다. 이를 되돌리기 위한 근본적인 방책이 시급하다. 청년들에게 포항이 매력적인 도시로 인식되게 만들 획기적인 청사진이 나와야 한다. 쇠락 위기가 눈앞에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포항 인구는 50만이 무너진 48만9898명으로 집계됐다. 5년 전
경북교육청은 15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포항·울릉교육지원청과 함께 ‘제5회 소통대길 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소통대길 톡’은 교육감이 직접 지역 기관을 방문하여 지자체 관계자 및 교육 공동체와 소통하며,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타운홀 미팅 형식 행사다.이날 행사는 △지자체 및 유관 기관장 접견 △지역 문화예술 공연 △기관별 주요 업무 보고 △교육감의 시 낭송과 인사말 △지역 교육 이슈를 공유하는‘이슈톡’ △교육 공동체와의 대화의 시
지난 5년간 포항시 인구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증가추세를 보인 반면 경제활동의 중심인 19세~34세 청년인구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도시 활력 쇠퇴의 근본 원인으로 보인다.22일 포항시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포항시 인구는 48만 9898명으로 집계됐다. 5년 전인 2020년 6월과 비교 2.97%감소했다. 50만이 무너진 것은 물론 감소 수치도 1만 5000명에 육박한다.65세 이상 노령 인구는 지난 2020년 6월 8만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북구 지역위원회는 7월 14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 지역발전과 이재명 대통령 공약 실현을 위한 ‘여야 상생 정책협의체’ 구성을 포항시에 공식 제안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포항이 철강산업 위기와 인구 감소 등 복합적인 지역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치권이 정파를 떠나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포항발전 여야 상생 정책협의체는 시민 중심의 실천적 협치 모델 될 것”이라며,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진정성 있는 호응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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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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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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